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휘수 Hwisu, 구름 북소리
문학 시비, 김기림 시비 본문
김기림 시비
[나비와 바다]
아무도 그에게
수심을 일러 준 일이 없기에
흰 나비는
도무지
바다가 무섭지 않다
靑무우 밭인가 해서
내려 갔다가는
어린 날개가 물결에 저러서
공주처럼 지쳐서
도라온다
三月달 바다가
꽃이 피지 않아서 서글픈
나비 허리에 새파란
초생달이 시리다(전면)
석질
및 크기 : 기단 화강석. 비신 오석. 너비 1m 21㎝ 높이 1m 8cm
건립내용 : 1921년 보성학교 출신이다. 1990년 6월 9일
김기림 기념 사업 위원회 위원장 김광균 외 일동과 보성학교 동문회 협찬으로 건립하였다.
확인 : 94.4.9 외 1회
위치 :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보성중고등학교
(스토리문학 펌)
'OUT > 詩관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명작의 조건 (펌) (0) | 2006.05.24 |
---|---|
시의 눈과 시의 몸 / 박남희 (0) | 2006.05.23 |
[시 창작] 시어의 이미지를 활용 / 믹스앤매치 (펌) (0) | 2006.05.21 |
문학을 공부하는 젊은 친구들에게 / 未堂 서정주 (펌) (0) | 2006.05.18 |
일본에 부는 문학의 한류 열풍 / 문학사상 (0) | 2006.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