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수 Hwisu, 구름 북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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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지식(KBS 2TV) 9

휘수 Hwisu 2006. 5. 8. 17:26

<87회 스펀지 지식>

 


⊙ 콜라와 (분말가루)를 같이 먹으면 폭발한다. (★★★★☆)

 

- 콜라와 아이스크림 폭탄은 콜라의 이산화탄소와 아이스크림의 공기가 만나 부피가 늘어나는 것이고 콜라와 쥬스분말은 이산화 탄소가 분말 표면에 모여 기포를 만들기    쉽게 하여 부푸는 것으로 각기 다른 반응임...

 

- 표면 촉매 작용(surface catalysis)이란
불균일 촉매작용에서 고체 상의 촉매는 반응이 일어날 수 있는 표면을 제공해 주어 활성화 에너지를 낮추어준다. 한 분자 혹은 그 이상의 분자들이 특별한 방향으로 촉매 표면에 우 선적으로 흡착되어 촉매가 없을 때보다 반응물 사이에 효과적 충돌을 일으키게 한다. 대부 분 촉매들은 큰 표면적을 가지고 있는 미세한 가루 형태일 때 더욱 효과적이다.

 

- 사이다에 설탕을 넣어도....
컵에 사이다를 따르면 작은 기포가 위로 올라오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에 설탕을 넣으면 폭발적으로 기포들이 솟아오른다. 그 비밀은 설탕의 표면에 숨어있다. 사이다에 녹아있던 이산화탄소 기체가 거친 설탕의 표면에 모여 기포를 만들기 쉽도록  도와준다. 그 이유는 설탕의 표면적 때문이다.
설탕 표면의 미세 공간이 표면적을 크게 만들고, 여기에 이산화탄소 기포들이 달라붙어 성장하는 것이다.


 

 

⊙ (젖지 않)는 물도 있다. (★★★★★)
 
** ‘젖지 않는 물’은 8월 대전에서 열리는 '2005 대한민국과학축전'에서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 물과 똑같아 보이는 이 액체는 노트북, 휴대전화 등을 담가도 젖지 않아서 슈퍼컴퓨   터의 냉매 또는 사무실, 컴퓨터실 등의 화재 진압용 방화액으로 쓰일 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원리로 이런 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을까?
정식 명칭이 '플루오르화 케톤'인 이것은 케톤의 분자에서 탄소 원자를 불소로 치완해 인위적으로 만든 물질로 'CF3CF2(O)CF(CF3)2'라는 분자식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무색 무취에다 점성이 물과 거의 비슷해 용기에 따르거나 흘려보낼 때도 물과 똑같이 보인다. 단지 무게만 물보다 1.7배 무겁다.

이 물질이 물과 달리 전기제품 등을 담갔을 때 고장을 일으키지 않는 데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하나는 이 물질을 구성하는 한 원소인 불소가 안정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전기가 통하지 않고, 접촉한 물질과 산화 등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이 물질의 끓는 점이 49℃로 물보다 훨씬 낮다는 데 있다. 물은 끓는
온도가 100℃이기 때문에 실온에서 물에 젖은 물건이 완전히 마르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이 '플루오르화 케톤'에 넣었다 꺼낸 물건이 마르는 데는 몇 분도 채
걸리지 않는다.

특히 이 액체를 화재현장에 분사했을 때는 불과 또는 연기와 접촉함과 동시에 빠르게 증발하기 때문에 열기는 빼앗으면서도 사물에 남지는 않는 것이다.

사실 그동안 물 대신 쓰일 수 있는 소화물질은 이것 외에도 여러가지가 개발된 바 있었다. 그런데도 이번에 '노벡1230'이 타임지에 의해 새로운 발명품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한국3M 화학제품부의 이종영 차장은 "활용가능성만이 아니라 환경에 영향을 덜 주는 제품이라는 점을 감안한 듯하다"고 설명했다.

 즉,그동안 개발됐던 물 대용 소화물질들은 증발된 후 대기에 남아 지구온난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널리 사용되지 못해왔다.

 


 

⊙ 일본에는 (미인을 조심)하라는 교통 표지판도 있다. (★★★)

 

- 20여년 전 세워졌으며, 언덕길에서 과속해서 생기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짐.

 

- 처음에는 "미인없음. 한눈 팔 것도 없음" 이었으나, 동네 주민들의 반발을 감안,
  역으로  “미인이 많음. 곁눈질 운전 금지" 로 바꿈

 


 

⊙ (시각장애우 용) 축구공도 있다.  (★★★☆)

 

- 탁구공은 납알 3개를 넣어 소리가 나게 하는 것으로 2.5g입니다.

 

- 탁구 경기 중 눈가리개는 경기가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사용해야합니다.

 

- 탁구 중 서버는 "갑니다"라고 소리를  질러 리시버의 대답을 기다려 5초내에 볼을
   쳐야만 합니다.

 

- 축구
: 경기장 사이즈는 5인조 축구 경기장 규격과 같다.
: 골기퍼 라인은 2m이며, 2m 밖으로는 나갈 수 없다. (축구 경기장이 작기 때문에)
: 축구공은 일반 공보다 사이즈가 작다.
: 축구경기를 할 때, 선수들은 안대와 머리보호대를 착용한다.
: 공에게 다가갈 때, 'boy'라고 소리쳐야 한다.
: 일반 축구경기에서 없는 팀 파울이 있고, 팀 파울이 4개일 때에는 패널티 킥이 있으      며, 페널티 킥은 6m, 8m 패널티킥이 있다.

 

 

 

⊙ 둘리는 (판소리)도 있다. (★★★)

 

둘리 판소리는 온가족이 즐기는 ‘창작 판소리 다섯 마당전’이란 앨범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고 그 다섯 마당을 보면...

토종 만화캐릭터 '아기공룡 둘리', 중고딩의 감각으로 부르는 '10대 애로가', 30대 농촌 노총각의 애환을 그린 '노총각 거시기가', 불황을 뚫기 위한 50대의 중국 러시 에피소드를 노래한 '오공씨 불황탈출기' 그리고 노인들의 치매을 다룬 '황선비 치매 퇴치가'.  등이다.

 

둘째곡 '10대 애로가'. 국립창극단의 명창 왕기철의 친딸인 왕윤정이 딱 그 나이 때의 자잘한 불만부터 심각한 입시고민까지를 들려준다. 청소년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판소리 골계미를 적당히 섞어 흥미롭게 구성하였다.

 

셋째곡 '노총각 거시기가'. 영화 <황산벌>로 인해 일약 국민유행어가 된 거시기가 이 노래에서는 무엇일까? 해결할 방법이 없어 어쩌면 사회에서 낡은 주제가 되어버렸을지도 모를 농촌노총각 문제를 다분히 판소리 사설구조로 만든 노래다.

 

넷째곡 '오공씨 불황탈출기'. 모든 사람들이 가장 간절히 원하는 것은 로또 아니면 뭔가 대박을 하나 건지는 것. 파산 직전의 오공씨가 이런저런 궁리 끝에 불황을 이겨낸다는 내용.

 

다섯째곡 '황선비 치매퇴치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자신에게도 그렇지만 가족들에게 보이지 않는 공포로 다가오는 치매를 즐겁게 노래로 풀어보자는 내용.  민요에 뽕짝까지 그저 입술이 떨어지는 대로 즐겁게 노래부르며 살자는 내용이다.

 

 

 

◆ 스펀지 연구소 - 홈쇼핑을 보면서 궁금한 것들

 

- 신생아용 기저귀부터 삼베수의와 납골당까지, 화장법부터 해외취업 요령까지 알려주는 TV 홈쇼핑. 도우미 서비스도 판매했었다. 최근엔 캐나다 이민상품까지 팔아 80분에 1백75억원, 분당 2억원의 판매액으로 화제를 모았다.

 

- 홈쇼핑에서 못파는 물건 : 안마시술, 의약품, 젖병, 젖꼭지, 17도 이상의 알코올, 애완견 등

 

- 우리나라 최초의 홈쇼핑 상품 : 뻐꾸기 시계

 

- 가장 치열한 상품 판매 시간 : 여름과 겨울 : 오전 7시 30분경, 봄, 가을 : 오전 8시 30분경. 아침형 인간들이 알뜰족. 이 시간대 소비자는 환불을 잘 하지 않으며 꼼꼼하게 체크하여 물건을 주문한다.


 

 

◆ 인기검색어

 

1. 수경사 아동학대
2. 아르바이트
3. 해수욕장
4. 공공기관 지방이전
5. 영화 속 자동차
6. 귀신 동영상
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88회 스펀지 지식>

 


⊙ 무서운 독사를 만났을 때 (휘발유)만 있으면 된다. (★★★☆)

 

- 뱀은 시각 청각 후각 중에서 가장 예민한 것은 후각입니다. 뱀의 입 속에는 "야콥슨 기관"이라는 것이 있어 냄새를 맡는 중심이 됩니다. 이 야콥슨 기관은 쌍으로 되어있는데 뱀은 끝이 두 갈래로 갈라진 혀를 입 밖으로 낼름 뻗쳐 날름거려 혀로 모아들인 냄새를 야콥슨 기관으로 보내게 됩니다.

 

- 특히 후각이 굉장히 발달한 뱀은. 가장 싫어하는 냄새를 후각이 먼저 감응해서 발길을 돌린 것으로 추정한다. 참고로. 하와이는 화산폭발로 생성되었고 아직도 땅에 백반, 유황 등  뱀이 가장 싫어하는 유독성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뱀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 어깨 각지고 머리 각진 분들... 예명 중에.. 화양리 독사니.. 불광동 휘발유니.. 많잖아요? 이제 아셨죠? 독사랑 휘발유가 싸우면 휘발유가 이깁니다!!!


 

 

⊙ (액체)로 된 자석도 있다. (★★★★★)
 
- 액체자석 특징
액체자석은 0.8~1.5㎛인 강자성체 입자들이 물이나 기름에 콜로이드 상태로 떠 있는 것을 말한다. 여기서 강자성체란 자기장을 걸면 자기장의 방향으로 강하게 자화되고, 자기장을 제거해도 자화가 남아 있는 물질을 뜻한다. 강철이 대표적인 강자성체이다. 액체 자석의 입자는 작은 나침반으로 생각해도 좋다. 액체 자석에 외부 자기장이 주어지지 않을 때는 액체 자석 속의 작은 나침반들이 모두 흐트러져 있기 때문에 전체 자기장이 0이다, 그러나 외부에서 자기장이 가해지면 자성체 입자들이 자기장 방향으로 늘어서는데, 표면에서는 모두 같은 극이므로 서로 척력이 작용하기 때문에 밤송이와 같이 뾰족뾰족한 모양을 이루게 된다.

 

- 액체자석의 발전과정
지금까지 발견된 자성 액체로는 영하 183℃ 이하 극저온 상태의 액체산소와 자석이 되는 금속분말을 기름에 녹인 자성유체(우리가 실험한 것)가 있으나 실온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없는 한계를 갖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본 언론에서 실온에서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성 이온액체'를 발견했다. 연구진은 염화철 이온으로 만든 이 액체의 자성이 고체 철화합물과 같은 세기이며, -10~300℃에서 안정적으로 액체로 존재해 증발하거나 얼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액체의 발견으로 안정적인 액체자석을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을 훨씬 커졌으며, 치료약에 이 액체를 섞어 복용한 뒤 자력을 이용해 약을 환부에 모으는 식으로 응용하거나 인공장기·조영제 등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조선시대 과거 급제자에게도 (신고식)이 있었다. (★★★)

 

# 면신례를 거부했던 사람들

 

- 태종 17년 문과에 올라 평안감사를 지낸 '박의창'은 50일이 지나도 선배들이 곱게 여기질 못해 면식을 해주지 않아 관직에 임용되지 못하자 분을 참지 못하고 스스로 자신이 앉아야 할 좌석에 앉아버렸다. 이리하여 당시하람들은 그를 가리켜 '자허면신'이라 일컬었다고 함

 

- 명종때 문과에 급제해 승문원에 배속된 '이율곡' 도 면신례 자리에서 고참들에게 공손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관직에 바로 나가지 못하고 파직된 적이 있음.
이후 율곡은 선조조에 들어와 관을 부수고 옷을 찢으면서 진흙 속에 굴리는 면신례의 가혹한 폐단을 강력하게 제기했고 그 풍습을 중지하라는 명을 받기도 했음.

 

# 면신례를 막으려 했던 왕들

 

- 면신례로 인한 폐단이 많자 조선은 국가 차원에서 금지하려는 노력을 기울였으나 좀처럼 사라지지 않은 채... 그 명맥이 21세기인 오늘날까지 이어진 것임.
이성계가 즉위하자마자 면신례에 대한 문제가 거론 된 것을 보아 이 풍속은 고려시대부터 내려온 것으로 보임.
면신례란 용어가 처음으로 기록된 것은 성종6년(1475년)경 임.
조선의 법률책인 '경국대전'에는 '신래를 침학하는 자는 장 60에 처한다'라는 규정이 있었는데... 경국대전에 실릴 정도라면 그때의 사정을 짐작할 수 있음.
태종이 집권한 이후에도 몇차례 신참을 희학하는 행위를 금하는 조처를 내리기도 했음.
세종5년 성균관, 교서관 박사 이하 참하관들이 신래를 불러 잡희를 했다는 이유로 의금부에 하옥되는 일까지 있었음.


 

 

⊙ (약국)에도 야간할증이 있다.  (★★★☆)

 

* 야간조제가산제도

 

- 약국에서는 1995년부터 야간및 공휴일에는 100원 단위의 할증금액이 있었으며 의약 분업 이후 2001년 1월부터는 병원과 약국이 같은 기준으로 적용되고 있는 것!

 

- 평일 오후 8시~다음 날 오전 9시, 토요일 오후 3시~다음 날 오전 9시 또는 공휴일 조제투약의 경우에만 적용되며

 

- 조제료 중 약사의 조제기술에 대한 비용에만 30%가 가산된다!!

*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

 

배가 아프다고, 배탈이 났다고 병원에 가는 경우는 드물다. 참을 만큼 참다가 도저히 못 참을 때 가는 것이다.
지금껏 배만 움켜쥐고 낫기만을 기다렸다면 이제부터 1339를 눌러보자.

 

- 전산정보망 ㆍ무선망을 통해 각 관할구역 내 응급의료기관의 의료진 및 병상 ㆍ의료장비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환자에게 적합한 병원을 안내.

- 전문상담요원과 의사가 24시간 상주하여 응급처치를 조언.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교통사고에 의해 환자가 발생하면 우선 1339 응급환자정보센터에 연락해 정상진료 의료기관을 안내 받는 게 바람직하다.

 

한가지 주의할 점!
1339 는 응급상황에 대한 정보나, 진료 가능한 병원 등의 정보는 제공해줄 수 있지만, 환자의 응급처치를 직접하지는 않는다!
환자를 병원으로 수송해야 하는 위급한 상황일 때는 119를 불러야 한다.


 

 

⊙ 김홍도의 풍속화 <씨름>에는(좌우가 뒤바뀐 손)이 있다.  (★★★★)

 

- 김홍도
조선시대 화가로 본관은 김해, 호는 단원이다.
김홍도는 신윤복과 함께 조선시대 당시의 최고의 풍속화 화가로 손꼽힌다.
김홍도는 운염기법이란 독특한 화법을 즐겨 사용했다. 운염기법은 입체적인 효과를 주기 위해 채색의 농담으로 형체의 원근과 고저를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이 기법은 단원을 끝으로 전승되지 않았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정승 벼슬자리하고도 바꾸지 않는다는 삼공불환도와 한국적인 해학과 정취가 가득찬 25면으로 구성된 풍속화점, 말을 타고 가다가 꾀꼬리 소리에 멈추었다는 마상청앵도

 

- 정조와의 인연

김홍도는 이른 나이에 궁중에 들어가 왕의 총애를 받았다. 특히 남 다른 사랑을 보여줬던 정조와는 인연이 깊다. 그의 나이11세 때 영조 세손이던 정조의 초상화를 그렸다는 기록이 있다. 그래서인지 김홍도가 그림을 관장하던 관청인 도화서화원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것도 정조가 왕위에 오른 직후다.
김홍도는 정조에게 일본의 지도를 그려 바친 뒤 충청도 연풍현감(현 충북 괴산군 연풍면)으로 임명됐다. 재임 중 정조의 명으로 수원 용 주사의 〈삼세여래불탱화를 그렸고, 용주사에서 간행된 부모은중경의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정조는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용주사를 중창했으며 거기에서 부모의 은혜 가 귀중하다는 내용의 〈부모은중경〉을 펴냈다. 김홍도의 재능은 정조의 총애를 만나 날개를 단 셈이다.


- 정조와의 인연

김홍도는 이른 나이에 궁중에 들어가 왕의 총애를 받았다. 특히 남 다른 사랑을 보여줬던 정조와는 인연이 깊다. 그의 나이11세 때 영조 세손이던 정조의 초상화를 그렸다는 기록이 있다. 그래서인지 김홍도가 그림을 관장하던 관청인 도화서화원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것도 정조가 왕위에 오른 직후다.
김홍도는 정조에게 일본의 지도를 그려 바친 뒤 충청도 연풍현감(현 충북 괴산군 연풍면)으로 임명됐다. 재임 중 정조의 명으로 수원 용 주사의 〈삼세여래불탱화를 그렸고, 용주사에서 간행된 〈부모은중경의 삽화를 그리기도 했다. 정조는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용주사를 중창했으며 거기에서 부모의 은혜 가 귀중하다는 내용의 〈부모은중경〉을 펴냈다. 김홍도의 재능은 정조의 총애를 만나 날개를 단 셈이다.

 

 


◆ 스펀지 연구소 - 돈

 

- 2002 년 우리나라 모 기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부자의 기준을 10억으로 제시(42%)
또한 영국의 워릭대 연구팀이 1990년부터 10년동안 매년 영국인 1만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생활수준과 만족도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영국인들이 가장 행복감을 느끼는 돈의 액수를 100만파운드로 생각한다....
영국의 100만 파운드의 금액은 국민소득을 감안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약 9억여원... 즉 10억 정도과 정신적 물질적으로 안정을 주는 금액임을 알 수 있다

 

<10 억으로 엉뚱한 짓을 해 보자>

- 이휘재가 1시간에 만오천원짜리 노래방에서 쉬지 않고 노래를 부르면
 약 66666시간을 부를 수 있으며 이 시간은 약 8년....40대가 된다.

- 엄마들이 좋아하는 김치 냉장고(약 70만원) 1500대 구입


 

 

◆ 인기검색어

 

1. 자연휴양림
2. 혜성충돌
3. 저가항공
4. 장마철 생활상식
5. 초호화 오피스텔
6. 천연염색
7. 파업


 

<89회 스펀지 지식>

 


⊙ (음악 CD)도 유통기한이 있다. (★★★)

 

# 스타벅스

- CD케이스에 언제까지 사용가능한지 기간표시 되어있음
- 저작권문제 때문에 길게 사용되는 CD도 있음(1년정도)
- 3개월을 기준으로 3~4개의 CD가 공급됨 (한달에 한번 CD를 공급함)
- 신규매장 오픈시에는 한번에 4장의 CD가 공급됨
- 1장의 CD안에는 100여곡이 담겨있음
- 사용기간이 지난 CD는 자동으로 play되지 않음 - 매장에서 자동폐기
- 커피 등의 물류를 배송할 때 같이 갖고 옴
- CD Player에 자동으로 곡명과 가수 이름 표기됨 (고객이 물으면 바로 곡에 대한 설명 가능함 / CD판매와 연결된다는 미국의 공식적인 연구보고가 있었음 => 그 예가 바로 '레이 찰스'임... 뭍혀있던 레이찰스의 곡이 사후에 큰 빛을 보게 된 것은 이와 같은 스타벅스 마케팅의 결과임)
- 매장마다 인테리어가 다른 감성마케팅을 하고 있음, 4가지 테마
 그로우 - 밝은 풀색(새싹) / 로스트 - 붉은색(불꽃)
/ 브로우 - 파란색(물방울) / 향 - 노란색(향이 피어오리는 모양)
 매장 밖 유리창 시트지에 4가지 테마로 무늬를 다르게 해서 어떤 테마로 매장을 꾸몄는지 알 수 있음
- 매장은 모두 일자형으로 되어있음... 소비자들에게 향이 잘 전달되게 하는 효과있음.


# 커피빈

- Tape 형태로 되어있어서 매월 2장씩 교환함 (특별한 사용기간표시는 없음)
- 매장내에는 4~5장의 Tape 가 있음
- Tape 을 제공해주는 다른 외주업체가 있음
- Tape 에는 각각의 일련번호가 있어서 관리를 함 / 다시 활용하기도 함
- AEI 라는 특수 기계를 이용해서 다른 보통 tape는 play 되지 않음
- Tape 또한 다른 보통의 player에서는 play 되지 않음

 

 

 

⊙ 일본에는 겨울연가 (커플로봇)도 있다. (★☆)
 
- 총 제작비 15000엔에 제작기간 6개월!!!!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재활용품으로 만든 로봇이라는 겁니다!!

 

- 기술적인 테크놀로지보다는 아이디어나 인간미에 중점을 뒀다..
   기술은 떨어져 있지만... 혼이 담긴 로봇이라고 할 수 있겠죠...

 

 

 

⊙ 모래를 흔들면 (그림)이 나온다. (★★★★★)

 

1.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우리가 듣는 소리에도 모양이 있다는 것. 지금 이 순간에도 소리 하나하나에 우리에게 보이지 않지만 일정한 모양을 만들고 있다.

 

2. 이 이론을 발명한 사람은 음악가이자 물리학자였는데, 음악과 과학을 연결시켜, 이런 훌륭한 이론을 밝혀낸것이다. 소리에도 과학이 숨어 있다는 사실.

 

3. 판을 진동시켰을때 어느 곳은 모양이 만들어 졌고, 어느 곳은 모양이 없는 것은 진동하는 부분은 모양이 없고, 진동하지 않는 부분에 모양이 생기는 것이다.

 

4 모양이 변하는 것은 주파수의 세기에 따라 아주 미세하게 변화하는데, 조금만 주파수를 변화시켜도 전혀 다른 기하학적인 모양이 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오늘 본 것 같은 예쁜 모양의 무늬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아주 세밀하게 주파수를 맞춰야 하는 힘든 작업이었다.

 

 

 

⊙ 18세기 유럽, 부채는 (은밀한 언어)로도 사용되었다.  (★★★☆)

 

#  우리에겐 전통적으로 부채의 8덕목이 전해온다.

더위를 쫓아주는 덕
땅에 앉을 때 방석이 되어주는 덕
햇볕과 비를 막아주는 덕
파리 모기를 쫓아주는 덕
저 멀리 방향을 가리켜주는 덕
여인이 옷 갈아 입을 때 가려주는 덕
흥겨울때나 노래 부를 때 장단 맞춰주는 덕
빚쟁이 만났을 때 얼굴을 가려주는 덕

 

# 유럽에서 부채는 귀부인의 장식품이자 연애의 필수 도구였다. 특히 17,18세기 접는 부채를 이같은 용도로 즐겨 사용했다. 11세기 고려에서 중국으로 건너간 접는 부채는 16세기 들어 포르투갈인들에 의해 중국에서 유럽으로 전해졌고 이후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 17세기 런던과 파리에서는 여성에게 부채 언어를 가르치는 아카데미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 잘 안 녹는 미숫가루 (W자로 저으)면 잘 녹는다.  (★★★★☆)

 

<>

- 비행기를 탈 때 기체가 갑자기 흔들리는 것
이 난류현상은 비행기가 '공기주머니'라고 불리는 난기류 지역을 지날 때 바람 속력과 방향의 변화무쌍함 때문에 기체가 요동치며 순간적으로 급강하하면서 발생한다.
제트기류 부근이나 아래쪽에 산이 있을 때 흔히 대기에서 난류현상이 나타난다.

 

- 축구의 바나나킥
축구에서 공격수들은 수비수와 골키퍼를 속이기 위해 공을 휘어 차는 이른바 '바나나킥' 특히 공을 강하게 차면 찰수록 공 주변에 형성되는 공기막은 얇아지고 마찰력이 줄어들어 '난류 상태'가 되기 때문에 직선으로 날아가던 공이 갑자기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것이다.

 

- 여름철 물이 많이 불어난 계곡의 돌부리 바로 뒤 물의 속도가 느리면 물이 돌부리를 피해 완만한 유선 모양으로 흐른다. 그러나 물의 속도가 충분히 빨라지면 난류는 처음 돌부리 근처에서 만들어져 '소용돌이' 나선형 흐름을 만들고, 돌부리에서 멀어져 가며 빠르게 사라진다.

 

- 골프공의 표면
공의 표면을 약간 울퉁불퉁하게 만들면, 공의 앞 표면에서 난류유동이 발생하게 된다.
난류유동이 발생하면 유체의 섞임이 활발하게 돼 공기의 흐름이 바뀌는 현상이 공의 뒷면에서만 일어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낮은 압력을 가지게 되는 공의 표면이 줄어들게 돼 공의 형상저항이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 Mr. Lee (미스터리) 실험실

    - 종이컵 16개로 자동차의 무게를 견딜 수 있을까?

 

# 사용된 종이컵 하나를 선정하는 부분에서도 좀더 실험에 적합한 종이컵을 구하기 위해 각종의 종이컵을 모아서 여러차례의 강도 실험을 거쳤음

 

# 재료강도 전문가, 이전에 머그컵 실험 강도를 했던 각종 회사, 수제자동차 회사의 전문가 등... 수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했음.

 

# 촬영전날과 촬영 당일날 비가 많이 와서... 주변 환경이 많이 습했음. 습기의 영향으로 종이컵의 강도가 약해졌던 것이 실험을 지행시키는데 난제로 작용함. 습기가 조금만 없었어도 성공하지 않았을까!!!


 

 

◆ 인기검색어

 

1. 유럽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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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회 스펀지 지식>

 


⊙ (팔을 돌리)면 목을 원하는 방향으로 돌릴 수 없다. (★★★★☆)

 

결국 운동을 지배하는 신경은 하나의 뇌신경에서 유래하기떄문에 발생하는 현상.

고개를 돌리다가 팔을 돌리면 고개가 팔이 돌아가는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는 이유는 바로, "운동 신경 회선의 혼란"때문인데, 이와 비슷한 현상으로 자전거 폐달을 밟다가 팔을 폐달 밟는 반대 방향으로 노를 저으면 발이 노 젓는 팔 방향으로 따라 오거나, 또 하나! 양치질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하다가 훌라후프를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돌리면 양치질하던 방향이 바뀌는 것과 같다.

 

또한 오른손으로는 네모를 그리고 왼손으로는 동그라미를 그리는 동작을 하게 되면 어느 한가지 동작도 할 수 없게 되는 현상.

 

또한 우리 몸은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일 때 가장 강한 파워가 나오게 되는데, 반대되는 움직임이 발생하게 되면 본래의 운동이 약해지고 효과가 줄어들게 되어 결국 반대 효과가 강해지는 것이다.

 

 

 

⊙ 모기퇴치는 (토마토 주스)면 된다. (★★★★☆)
 
* 모기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땀냄새, 발냄새, 스킨, 화장품, 술냄새. 술마시고 땀나서 달밤에 체조 하면 모기가 가장 좋아하는 표적 대상.

 

* 후각이 너무나도 발달하여 예들 들어 ... 동부 이촌동에서 한남동까지 냄새를 맡고 이동 할 수 있다.

 

* 모기의 10%만 사람의 피를 빨고 대다수의 모기는 꿀과 수액을 먹으며 산다.
벌 다음으로 꽃가루를 많이 옮기는 곤충이다. 따라서 모기가 없다면 식물계가 파괴된다.

 

 

 

⊙ 둥근 수박을 (똑같은 맛과 크기)로 자를 수 있다. (★★★★)

 

* 수박
- 수박에는 95%가 수분인 반면 비타민A. B1, B2, C 외에 칼륨, 인, 철분 등과 글루타민산, 아르기닌 등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 구성 성분도 포함되어 있다.
- 수박은 예부터 신장(콩팥)병의 좋은약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수박이 몸의 부기를 제거하는 이뇨작용이 있기 때문이다.

 

* 수박당
- 신장염이나 임산부의 부기, 요도염, 방광염에도 잘 듣는다.
- 함유하고 있는 칼륨에 의해 체내의 염분을 밖으로 배설하는 작용도 한다.
따라서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수박당'을 매일 먹으면 혈압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 감기로 인해 목이 아프거나 담이 걸려 괴로울때 수박당을 먹으면 담이 잘끓지 않고 열이 있는 목에도 좋다.
- 수박당 만드는 법
수박속을 퍼내어 가제에 싸서 즙을 낸다음 냄비에 넣어 중불로 장시간 조린다.
눌어 타지 않도록 잘 저어가며 물엿의 정도가 되면 불을 끈 후 잘 식혀
깨끗한 병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하여 복용한다.
복용은 1회 1-2스푼, 1일 3회정도면 좋다

 

* 수박껍질
- 껍질을 끓여서 그 물을 마셔도 부기를 빼는 효과가 있으며, 피 속의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수박즙
- 구강염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즙을 짜서 입 속에서 1-2분 정도 물고 있다가 먹는 것을 몇 번씩 반복하면 구강염의 열이 빠져나가 통증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모차르트는 (주사위)로도 작곡을 하였다.  (★★★★☆)

 

***모차르트 그는 과연 누구인가?

-모짜르트, 볼프강 아메데우스 Wolfgang Amadeus Mozart(1756 ~ 1791 / 오스트리아)
'모짜르트'는 1756년 1월 27일 오스트리아의 찰스부르그에서 태어나 1791년 12월 5일 역시 오스트리아의 비인에서 35세로 세상을 떠난 작곡가이다.

 

-고전음악의 대가 '모짜르트'의 위대한 업적을 여기서 새삼스럽게 들추어 볼 것까지도 없지 만 음악 역사상 지대한 영향력을 갖는 그의 많은 공적 중에서도 특히 우리가 높이 평가하는 것은 소나타등 여러 음악형식과 교향곡이나, 협주곡이나, 현악 4중주곡 등의 실내악 등, 기악의 연주 양식을 개척

 

-그는 작곡가로서 또는 연주가로서 성공을 했고 사회적인 지위도 확고할 만큼 생활은 항시 곤란했고 끝내는 빈곤과 과로로 35살이란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모짜르트'는 그 비극적인 짧은 생애에 600곡이 넘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많은 작품을 남겼다.

 

-뮤지컬 다이스 게임을 통해 나올 수 있는 미뉴에트에 곡 수는 총1518999334332964곡 이는 초기의 미뉴에트.... A(16마디)
그러나 A A B B A A 방식의 미뉴에트를 작곡할 경우....
B(트리오)부분에 해당하는 주사위 테이블도 모차르트가 만들어 놓았는데 이는 한 개의 주사위를 이용하는데 여기에 쓰이는 96개의 마디를 만들어 놓았다.

 

 

 

◆ 스펀지 연구소 - 김삼순 연구소

 

최근 드라마 방영이후 개명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는데, 특히 한 인터넷 개명 사이트에 경우에는 보통 하루 600건 이던 방문자수가 드라마 이후 1600건으로 늘었다.
또한 나이든 사람들은 그냥 포기하고 살았는데, 부쩍 5~60대 노녀층까지 개명 신청하고 있는 상황

 

보통 개명을 신청하는 이유는 여러가지 중
너무 흔해서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경우(철수 영희)
혐오감을 주는 이름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범죄자와 이름이 같은 경우
또는 발음하기 어렵거나 어려운 한자를 쓰는 경우...
등이 있다.

 

최근에는 이름에 숫자를 제한 두었는데 이름자는 5자!!! 성은 포함되지 않고 이름자가 5자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최근에는 "김삼순"이라는 이름이 너무 유명해서 촌스러운 이름 대열에 끼지도 못하는데, 이렇게 이름도 그 시대에 따라 유행이 있다.
얼마 전 "가을동화"가 인기 있을때는 "준서 은서" 이름때문에 그때 태어난 아이들 이름에 "서"자가 많았다고 한다.

 

 

 

◆ 인기검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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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회 스펀지 지식>


◎ 물과 만나면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돌)이 있다. (★★★☆)


- 갑자기 고온이 발생하여 위험할 수 있으니, 어린이 여러분, 그리고 일부 몰지각한  어른들은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 엄밀히 말하자면, 돌이 아니라 석회석을 가열한 가공품이라고 할 수 있겠죠. 석회석을 가열하게 되면 CO2가 날아가면서 생석회가 되는 것입니다.


- 생석회 = 산화칼슘 [酸化-, calcium oxide]
산소와 칼슘의 화합물.

석회 ·생석회(生石灰)라고도 한다. 화학식 CaO. 순수한 것은 등축정계(等軸晶系)의 백색 결정으로, 녹는점 2,570 ℃이다. 공기 중에 방치하면 수분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수산화칼슘(소석회)과 탄산칼슘으로 분해한다. 또, 물을 작용시키면 발열(發熱)하여 수산화칼슘이 된다. 석회석 또는 탄산칼슘 CaCO3을 약 900℃ 이상으로 가열하면 생긴다.
CaCO3 → CaO+CO2 공업적으로는 가열로로서 유동배소로(流動焙燒爐) ·윤요(輪窯) 등을 이용하여 하소(燒)하는데, 소성(燒成) 온도를 비롯하여 시간 등의 조건에 따라 생기는 것의 성질이 다르다. 1000∼1200℃에서 단시간에 소성한 것은 백색의 다공성이며, 비중 3.0∼3.2, 모스굳기 2∼3으로 굴절률은 작다. 1600℃ 정도에서 장시간에 걸쳐 소성한 것은 백색의 결정성이며, 비중 3.2∼3.4, 모스굳기 3∼4로 굴절률은 저온에서 소성한 것보다 크다.


용도는 극히 다양하여, 석회비료 ·산성토양 개량제, 수분 포집제(捕集劑)로서의 건조제, 석회 플라스터(석회모르타르) ·혼합 시멘트 등 토목건축 재료, 표백제의 원료, 카바이드 ·석회질소 및 이것에서 유도되는 아세틸렌계 ·멜라민계 제품의 기본원료, 소다 공업 등에서의 산성 폐가스 포집제, 해수(海水) 마그네시아의 제조, 소독 등에 사용된다. 강한 알칼리성 물질이며 피부 ·점막을 상하게 하므로 흡입하면 위험하다.


- 예전부터 왕릉은 깊이 파고 관을 놓은 다음 주위에 석관을 만들거나 석회로 단단히 다져 묻었다. 생석회는 물기를 받으면 돌처럼 단단히 굳어지기 때문에 이장할 때 징으로 파내는 경우도 흔히 있다.

요즘에도 시신을 안장할때 터를 다진 후 생석회로 지반 조성하여(땅을 단단하게 굳히는 역할을 함) 벌레가 관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거나 유골의 부패를 방지합니다


 

◎ (사이코)는 일본어로 최고라는 뜻이다. (★★★★)

 

- 사이코우는 "최고!"라는 뜻

이 밖에도 특이한 일본식 발음이 많은데 뜨겁다의 hot는 "호또" 라고 읽고, 서울은 "서우루"라고 발음한다.

우리가 흔히 테레비라고 하는 것도 텔리비전을 일본식 발음으로 발음했을 때 내는 소리 "테레비"에서 온 것이다.


우리나라 발음과 비슷한것도 많다

무리는 무리

총각은 촌까

독서는 도꾸쇼

 

 

 

◎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로 (목걸이)를 만들 수 있다. (★★★★☆)

 

- PS용기라고 해서 다 되는 것은 아니라.. OPS 로 구분되어지는 것으로 더 잘 만들어진다.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다른 플라스틱보다 좀 더 딱딱하고 쉽게 깨지는 성질의 것!!

 

- 플라스틱의 종류

플라스틱의 종류는 매우 많으나 가장 많이 사용되어 생활폐기물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6대 범용플라스틱(PE, PP, PVC, PS, PET, ABS)이다.

 

- 플라스틱을 재활용해서 만들어지는 것들

건축재: 벽제, 배기 판넬, 칸막이, 베란다, 틈새 막음용, 말뚝용 울타리용, 표시용, 조사용 등  건축용 버팀목, 과수 및 가로수 버팀목, 인공나무, 화분 받침대 등등

농업용: 배수관, 육묘상자 등 

수산업:  각종 고기집, 양식용 원료 공급장치, 부표, 고기통, 문어 덫 등 

기  타: 화분, 인조바위, 바닥깔개, 각종 쉬트 등 


 

◎ 모기퇴치, (계피)로 하면 더욱 효과있다. (★★★★☆)


- 피부가 약한 분들은 계피가루를 발랐을 때, 따가울 수 있으니

 향낭으로 만들어서 몸에 지니는 게 더 좋은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 지구상에 약 2500종이 알려져 있고, 한국에서는 9속 47종이 기록되어 있다.

다른 곤충과 같이 머리·가슴·배 3부분으로 되어 있다. 머리에는 1쌍의 더듬이, 1쌍의 겹눈, 1개의 아랫입술(대롱 모양의 입), 1쌍의 아랫입술수염이 있다. 가슴은 앞가슴방패판·가슴방패판·작은방패판으로 나누어지고, 몸 전체가 많은 비늘로 덮여 있다.

 

-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에프킬라의 탄생 배경

국화과 꽃 위에 앉아있는 파리가 얼마후 정신을 잃은 것처럼 꽃 위에서 떨어지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서... 그 꽃을 가져다가 실험을 한 결과... 파리나 곤충을 마비시키는 성분이 발견되었음.

그래서 이 꽃의 성분을 가지고 에프킬라를 만든것이 최초의 에프킬라임.

이와 같은 원리로 계피성분을 좀더 연구한타면... 계피 에프킬라가 탄생할 수도 있을지도...^^


 

◆ 스펀지 연구소 - 우리가 못하는 몇 가지 자세들

 

- 인체는 물리학의 집결체

몸으로 힘과 운동, 운동량과 충격량, 압력, 전기와 저항, 무게 중심등 다양한 물리 현상을 배울 수 있다.

 

- 인체의 전기저항 이용한 도구

병원이나 스포츠 센타의 체지방 측정기구는 인체의 구성 성분인 물, 단백질 무기질, 지방 등 여러 물질 중 전기를 잘 통하는 것은 물밖에 없다는 성질을 이용한 것으로

몸에 미약한 전류를 흘려준 뒤 저항값을 재, 저항값이 높을수록 제지방이 높은 것으로 판별하는 것이고 전기가 잘 안통하면 몸 속에 물이 적고 상대적으로 체지방이 많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 머리털 한 올이 지탱하는 힘은?

약 160그램....동양인은 10만개의 머리털, 서양인은 약 8만개의 머리털....

우리의 머리털들이 버틸 수 있는 힘은 약 16톤이다....

중국 기예단원들이 공중에 머리카락을 묶고 빙글 도는 묘기를 펼칠 수 있는데에도 그 이유가 있다.

 

- 남자의 여자의 무게 중심

무게중심은 남자가 더 높은 곳에 위치한다

즉 여자의 무게 중심이 낮고 그러다 보니 더 안정적이다....

단거리 경기에서 남자가 더 빠른 기록을 낼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도 남자가 무게 중심이 높아 앞으로 더욱 쏠려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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