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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수 Hwisu, 구름 북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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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기
2018년 10월 4일
구름 북소리 --- 휘수
어긋나고 싶어서 글을 썼고
막 다른 골목을 돌아 나와
어긋나지 않으려 글을 쓰셨단다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
30년쯤 되어보이는
글 하나하나, 표현 하나 하나
읽고 감상할수록 부족한
나의 학식, 지식에 초라해 느끼기도 하고
존경을 넘는 경의를 표하는 마음으로
고귀하게 대할수밖에 없는거 같다
첫 장를 읽고
언어의 마술사야!!! 이 생각이 들었고
두번째 장을 읽고 글에 담긴 사랑이었고
마지막 장을 읽고 눈이였다
보이는 것을 보는 순수한 눈
지혜로운 혜안
그리고 뇌, 마음을 가진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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