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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E Baek님이 휘수님과 함께 있습니다.

휘수 Hwisu 2019. 2. 10. 19:59


Song E Baek님이 휘수님과 함께 있습니다.

20181028·


비가 조용히 부슬 거리려는 움직임을 훼방 놓겠다는 듯 매몰차게 불어오는 세찬 바람에 나마저도 날릴 듯 매서운 날씨. 그래도 곧 문을 닫을 우체국으로 가서 몇일 전에 보내져 온 소포를 찾아 왔다가, 마음에 입가에 함박 미소가 번진다.


가장 아름다운 방법으로 소식을 보내 온 시인님의 사랑 가득한 배려에 감기마저도 사그라드는 느낌이..

 

#완전감동입니다

#고맙고사랑해요_휘수님

#못다한우리의만남은내년5월에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