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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지식(KBS 2TV) 2

휘수 Hwisu 2006. 5. 8. 17:12

⊙ 서울에서는 데덴찌, 부산에서는 젠티, 광주에서는 (편뽑기 편뽑기 장끼세요

    알코르세요)  (★★★☆)
   :   어릴 적, 친구들과 편 가를 때 하던 손바닥 뒤집기!
      각 지역마다 동네마다 다르던 이 명칭을 스펀지에서 조사해 봤다.
      충북 옥천에서는 앞뒤뽕, 경기도 안성에서는 엎어라 엎어라 뒤쳐라 등등
      지역마다 차이를 보였다. 


⊙ 스펀지 연구소 : 우연, 실수 그리고 발명
    :  우리 주변의 수많은 물건들 중에는 우연히, 또는 실수로 만들어진 발명품이
      의외로 많다.  흥미진진한 발명 비하인드 스토리!

⊙ 장마철 바짓단이 젖지 않으려면 (안짱다리로 걸으) 면 된다.  (★★★)
    :  비가 내리면 바닥에 고인 물이 튀어 바짓단이 지저분해진다.
      이 때, 다리를 안으로 모아 걷는 일명 안짱다리로 걸으면 흙탕물이 튀지 않는다.
      보통 걸음걸이는 발뒤꿈치부터 지면에 닿아 힘이 한 군데로 몰리기 때문에
      바닥에 고인 물이 수직으로 튀게 되지만
      안짱으로 걸으면 발바닥 전체가 지면에 동시에 닿아 힘이 분산되어 물이
      가로방향으로 넓게 퍼진다.  때문에 튀는 물은 바깥방향으로 나가 바짓단이
      젓지 않게 되는 것이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7월 1일부터 전면 개편된 서울버스노선
    2위 故 김선일
    3위 장마 & 패션우산
    4위 인터넷으로도 볼 수 있게 된 대한뉴스
    5위 잃었던 입맛을 되살려 줄 여름음식
    6위 블로그를 통한 애인 만들기
    7위 새로운 레포츠 포켓 바이크

 

⊙ 모기는 (드라이 아이스) 를 보면 정신없이 달려든다.  (★★★)
   :  여름이면 기승을 부리는 얄미운 모기...
      모기는 드라이 아이스에 잘 모여든다. 모기는 멀리서 CO2를 감지해 생물체가
      있는지 없는지 알아채고, 가까이에서는 채취 등을 통해 알아챈다고 한다.
      때문에 CO2성분으로 된 드라이 아이스를 보면 정신없이 달려드는 것이다.
      실제로 보건 연구원같은 곳에서 모기를 채집할 때, 드라이 아이스를 이용한다고 한다.

 

⊙ 1582년 10월 4일 다음날은 (10월 15일) 이다. (★★★★☆)
   :  1582년의 10월 4일 다음날은 열흘을 건너 뛴 10월 15일이다.
      그렇다면 사라진 10일은 어디로 갔을까?
      역사적으로 그 10일은 기록이 안된 것이 아니라 아예 없앤 것이다.
      1582년 이전까지 쓰이던 달력은 율리우스 시저가 제정한 율리우스력.
      그러나 율리우스력에 오차가 생겨 실제 시간과 차이가 나자
      로마의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는 과감히 10일을 없애고
      새로운 달력, 그레고리력을 제정, 선포했다.
      이것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기까지 300여 년이란 시간이 걸려
      한동안 혼란이 있었지만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다.
    
⊙ 뱀은 눈보다는 (열감지 센서) 로 먹이를 찾는다.  (★★)
   :  뱀은 시력이 나쁘기 때문에 시력으로 먹잇감을 찾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러나 뱀의 코 옆에는 열감지 센서가 있어 어두운 밤에도 열을 감지해 먹잇감을
      순간 포착할 수 있다.
      뱀은 영상 10도 이상 되는 물체에 반응한다는 내용에 기반해
      찬물이 든 풍선과 뜨거운 물이 든 풍선으로 실험을 해 본 결과,
      뱀은 풍선의 색에 상관없이 오직 열에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스펀지 연구소 : 공포의 진실
   :  우리 주변에는 믿기 힘든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종종 일어난다.
      실제로 초자연적인 현상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과학적 입증이 가능하다는데...
      스펀지에서 직접! 그 공포의 진실에 접근해 봤다.
      납량특집 스펀지 연구소!!!

 

      § 장나라 노래 속 정체불명 여자의 목소리 '귀 아프지'
         장나라의 3집 타이틀 곡 <그게 정말이니> 의 중간 부분을 듣다보면
         ♪ 아무 말 없이 너를 보내고 난 뒤에 후회하면 어떡하니 (이 부분!!)
            지금이라도 널 품에 안고...
         이 부분에 희미하게 '귀 아프지' 란 소리가 들린다.
         그러나, 이것은 와우기타의 페달 소리로,
         연주 중간에 뜻하지 않게 녹음된 것으로 보인다.

     

       § 저절로 돌아가는 지폐 계수기
         부산의 한 은행에서 날아든 믿기 힘든 제보!
         야간 근무하던 도중, 지폐를 세는 계수기가 저절로 작동했다는데...
         사실, 지폐 계수기는 카메라폰의 후레쉬에 반응한 것이다.
         지폐 계수기의 센서가 후레쉬 빛에 반응해 저절로 작동한 것이다.

 

      § 카메라에 찍힌 심령 사진
         한 거실에서 찍은 사진에 고양이 눈 같은 미확인 물체가 찍혔다!!
         거실엔 사진을 찍은 사람과 찍힌 사람 단 둘 뿐... 그렇다면 그 정체는?
         바로 리모컨에서 나오는 빛.
         카메라의 가시 범위는 인간의 시력보다 넓기 때문에
         적외선으로 작동되는 리모콘의 불빛이 촬영된 것이다.

 

      § 교실에서 들리는 한밤중의 소리
         교실에서 야간자율학습을 하다보면 들리는 오싹한 소리! 띡 띡... 딱 딱...
         이것은 책상이나 사물함처럼 목재로 만들어진 것에서 들리는 소리다.
         여러 장의 합판을 붙여놓은 접착제가 낮과의 온도, 습도 차에 의해 떨어지며 내는
         소리라고 한다.


 ⊙ 뜨거운 여름, 홈런왕 베이브 루스는 (양배추) 로 더위를 이겼다. (★★★★☆)
    :  미국의 전설적인 홈런왕 베이브 루스는 더위를 이기기 위해 모자 속에
      양배추를 넣어 두었다고 한다.
      실제 한의학적으로도 양배추가 찬기운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펀지 실험 결과, 실제 야구선수들의 모자 속에 양배추를 넣어두고 운동을 한 뒤,
      온도를 재어보니 많게는 6도까지 온도가 차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6
    1위 서울 교통체계에 불만을 표한다! 안티 버스송
    2위 제 8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3위 올 여름 패션 아이템 젤리슈즈
    4위 신(新) 행정수도
    5위 이종격투기
    6위 개와 새의 합성사진 개새

 

⊙ 동전이 필요할 때 (이천원과 자동판매기) 면 껌 안사도 된다.  (★★★★)
   :  동전이 급하게 필요할 경우, 불필요한 물건을 사고 잔돈을 거슬러 받을 때가 있다.
      그러나 물건을 사야하는 번거로움 없이 액면가 그대로 잔돈을 바꿀 수 있는 방법!
      바로 자동판매기에 천 원짜리 지폐 2장을 넣고 반환레버를 돌리면 끝!!
      그러면 천 원은 지폐로 나오고 나머지 천 원은 잔돈으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공중전화에 잔돈이 남았을 경우
      재발신 버튼을 누른 후, 나머지 잔돈을 더 넣어 100원을 만들고 수화기를 내리면
      100원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 게코 도마뱀은 어디든 달라붙지만 (프라이팬) 에는 못 붙는다. (★★★★☆)
   :  발바닥에 있는 수많은 섬모로 인해 어디든 잘 달라붙을 수 있는 게코 도마뱀은
      프라이팬에는 못 붙어있다.
      프라이팬에는 음식이 눌러붙지 않게 하는 특수 코팅 처리가 되어 있는데,
      이 코팅 때문에 프라이팬의 마찰력은 거의 없게 되고,
      그래서 게코 도마뱀은 붙어있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 휴대폰도 (휘어진) 다.  (★★★★★)
   :  단단한 휴대폰은 떨어질 때 휘어진다.
      초고속 카메라로 1200배 느린 화면을 촬영한 결과,
      고무처럼 휘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휴대폰이 휘어지는 이유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휴대폰이 떨어지면서 배터리가 분리되기도 하는데, 배터리가 분리되어야
      손상이 더 적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무게를 줄여 손실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 (양 눈썹 사이) 를 누르면 눈을 깜빡일 수 밖에 없다. (★★☆)
   :  양 눈썹 사이에는 글라벨라 리플렉스라는 반사신경이 있어
      아무리 눈을 감지 않으려고 해도 눈을 깜빡이게 된다.
      자신이 자신의 미간을 누르면 감지 않으려는 의지가 강해 잘되지 않을 경우가 있으나
      타인이 누를 경우엔 의지와 상관없이 눈을 깜빡인다.


⊙ 방탄복이 총알은 막지만 (화살) 은 막지 못한다. (★★★☆)
    :  방탄복은 화살을 막지 못하고 뚫린다.
      방탄복의 재질은 탄성이 큰 화학섬유인데, 이 섬유가 회전해 들어오는 총알을
      막아줘 더 이상 뚫고 못들어가게 한다.
      그러나 반면 화살은 끝이 뾰족해 그 곳에 압력이 집중돼 방탄복을 뚫고 나온게 된다.
      그래서 화살과 칼을 박는 방검복이 따로 있다고 한다.


⊙ 시금치는 (연구원의 실수) 때문에 '철분의 왕'으로 알려졌다. (★★★★)
    :  시금치 철분의 수치는 연구원의 실수로 인해 소수점이 잘못 찍혀
      원래보다 훨씬 많게 알려진 것이다.
      1870년 E von Wolf 박사는 각종 식품의 성분을 분석하던 도중
      극심한 피로를 못 이기고 정신이 혼미해진 상태에서 그만 소수점 하나를 잘 못 찍어
      철분함유량을 10배 많게 기록했다.
      그 이후, 시금치는 철분이 가장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 알려졌고,
      시금치의 철분함유량은 다시 정정 되었지만 아직까지 사람들에게 철분의 왕으로
      인식되고 있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고 박정희 대통령 동영상
    2위 무료 음악 사이트 유료화
    3위 성형
    4위 풀하우스
    5위 악성코드
    6위 솔로 증후군
    7위 죽부인

 

⊙ 토끼의 코에 소나무 기름을 바르면 (자기 새끼, 남의 새끼 구분 못 한) 다. 

(★★★★)
   :  토끼는 후각이 발달되어 냄새로 자기 새끼인지, 남의 새끼인지 구분한다.
      특히 토끼는 자기 새끼가 아닌 다른 새끼에 젖을 물리지 않기로 유명한데,
      다른 새끼 토끼가 젖을 먹으려들면 냉정하게 돌아서고, 때로 공격하기도 한다.
      그러나, 코에 소나무 기름을 바르면 그 향이 강해 코가 무뎌져
      다른 새끼 토끼가 젖을 먹어도 공격하지 않는다.

 

⊙ 1935년 우리나라에서도 (다이아몬드) 가 발견되었다. (★★★☆)
   :  한국은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도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고 알려진 다이아몬드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적이 있다.
      극동아시아 지역에서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발견된 다이아몬드는
      서울대 박동길 교수가 1935년 두만강 부근에서 우연히 채취한 것으로
      현재는 서울대학교에서 보관하고 있다.
      스펀지에서 보석감정 전문가에게 의뢰한 결과,
      그것은 분명한 다이아몬드였고, 역사적 가치와 희소성을 고려한 감정가격은
      300만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 (손가락을 돌리면) 목이 더 많이 돌아간다.  (★★★★★)
   :  <운동방법>
      양 손가락을 마주 댄 후 엄지손가락부터 앞 뒤 양쪽으로 번갈아 10회씩 돌린다.
      그렇게 모든 손가락을 차례대로 돌리면 운동 끝!
    
      손가락 운동이 끝난 뒤, 목을 돌려보면 평상시보다 훨신 많이 돌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손운동을 할 때 대뇌에서 나오는 운동신경이 목을 통해 손끝으로
      전달되는데,  손운동을 해주면 목 주변의 운동도 활성화되며 안면근육까지도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운동선수들의 경우, 손운동을 통해 목에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테스트를 한다고 한다.

 

⊙ 무당벌레는 반드시 (꼭대기) 에서만 난다. (★★★★☆)
   :  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만 날아간다.
      무당벌레의 먹이인 진딧물이 나뭇가지 끝에 서식하기 때문에
      먹이를 쫓아가는 습성이 일반화되어 그렇다고 하는데,
      스펀지 실험 결과, 시소를 태워 기어가게 한 다음
      끝이 나지 않게 위, 아래로 내려본 결과
      꼭대기인 것을 확인한 후에야 비로소 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초코파이의 빵은 빵이 아니라 (딱딱한 비스킷) 이다. (★★★)
    :  초코파이의 촉촉한 부드러운 빵은 원래 딱딱한 비스킷이다.
      초코파이를 구운지 48시간이 지나면 비스킷 사이의 머쉬멜로우의 수분을
      비스킷이 흡수하여 빵처럼 말랑말랑한 상태가 되는 것이다.


⊙ 휴대폰은 당신이 지난 여름 (물에 빠뜨린) 일을 알고 있다. (★★★★)
    :  휴대폰 배터리 부분에 있는 침수용 라벨을 보면 물에 빠졌었는지 금방 알 수 있다.
      배터리 뿐만 아니라 휴대폰의 내부에도 물에 의한 고장을 확인하기 위해 
      침수 확인용 테이프가 붙어 있다
      라벨에 물이 묻으면 붉은 잉크가 번져 눈으로도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연쇄살인 용의자 검거
    2위 화씨 911
    3위 초복
    4위 지하철 파업
    5위 욘플루엔자
    6위 웨이크보드
    7위 연예인 나이

 

⊙ 공포를 느끼면 (체온) 이 올라간다.  (★★☆)
   :  일반적으로 공포를 느끼면 체온이 내려가 오싹해지는 기분을 느끼고 시원하다

      생각하는데, 사실, 우리 몸의 체온은 올라간다.
      공포를 느낄 때 분비되는 교감신경이 심장 박동을 빠르게 하고, 혈압을 올라가게 해
      체내 온도는 상승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가 무서움을 느낄 때 서늘해지는 기운이 드는 것은
      피부 표면의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돼 혈류량이 감소되어 피부 체온이 낮아지고,
      땀이 증발되면서 열을 빼앗기기 때문이다.


⊙ (가위바위보) 는 지고 싶어도 마음대로 안된다. (★★★★★)
   :   <규칙>
      "가위 바위 보! 보!" 구령에 맞춰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먼저 내고
      나머지 한 명은 앞 선 사람이 낸 것에 지게끔 낸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때 이기는 것을 내게 된다.
      우리는 항상 가위바위보를 이기기 위한 경기라고 인식하고 있고,
      사람의 근성 중에는 상대를 이기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거의 반사적으로 상대편을 이기는 가위바위보를 내는 것이다.


⊙ 소금쟁이도 (다리에 비누칠하) 면 물에 빠진다.  (★★★)
   :   유유자적 물에 떠다니는 소금쟁이 다리에 비누칠을 하면 물 속으로 가라앉는다.
      물의 표면장력과 다리에서 분비되는 기름으로 물을 떠다닐 수 있는 소금쟁이는
      비눗물에 의해 기름 성분이 씻겨나가면 물에 뜨지 못한채 빠지고 만다.

 

⊙ 바디바바디바는 국내에 셋 뿐인 (혈액형) 이다. (★★★★)
   :  -D- -D-라고 표기되는 희귀 혈액형 바디바 바디바.
      Rh 식으로 혈액형을 분류할 경우, 적혈구의 C, D, E 항원 중
      C와 E 항원 없이 오직 D 항원만 있어 바디바바디바 혈액형이라 불린다.
      국내에서는 단 3명, 일본의 경우 20만명 중의 1명 꼴로 나타나는 이 혈액형은
      바디바 바디바 혈액형한테서만 수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혈액형 검사와 헌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고려문인 이조년 형의 이름은 (이억년) 이다. (★★☆)
    :  '이화에 월백하고' 란 시조로 유명한 고려문인 이조년은 다섯형제 중 막내였는데,
      형제들의 이름은 이백년, 이천년, 이만년, 이억년, 이조년 이라고 한다.
      성주 이씨 가문의 족보에도 위와 같이 표기되어 있었는데,
      자자손손 번창하라는 뜻에서 이렇게 이름 지어졌다고 한다.

 

⊙ 고려 문인 이조년은 우애를 위해 (황금) 을 던졌다. (★★★☆)
    : <형제의 우애를 다룬 유명한 이야기, 고교 한문 교과서에도 실려있는 '형제투금'>
      두 형제가 길에서 황금 두 덩이를 우연히 발견, 하나는 형이 갖고
      다른 하나는 동생이 나누어 가지게 되었다.  배를 타고 강을 건너던 중
      느닷없이 동생이 물 속으로 황금을 던져버렸다.  형이 깜짝 놀라 왜 그랬냐고 묻자
      황금을 본 순간, 형의 황금도 탐하려는 마음이 생겨 강에 던져버렸다는 것이다.

      이 말에 형도 감동하여 형 역시 황금을 물에 던져버렸다고 한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 바로 이조년과 그의 형 이억년이다.
      이 형제가 황금을 던진 곳은 아직까지 남아있는데,
      바로 강서구 두암공원의 한 연못이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강금실
    2위 머리 묶는 법
    3위 구미호
    4위 휴양림
    5위 냉채
    6위 열대야
    7위 세계 10대 미녀

 

⊙ (간지럼 타는) 나무가 있다.  (★★★☆)
   :  배롱나무는 일명 간지럼타는 나무라고도 한다.
      다른 나무보다 매끄러운 줄기를 가지고 있는 배롱나무는
      줄기의 이곳저곳을 간질이면 꽃이 달린 가지들이 흔들리며
      마치 사람이 웃는 것처럼 보여 간지럼 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아직까지 확실히 밝혀진 내용은 없으나 간지럼을 타는 원인에 대해

      여러 가지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 로미오와 쥴리엣은 (맨 손) 으로 밥을 먹었다. (★★★)
   :   영국의 문호 세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이 씌여진 16세기
      당시 유럽에는 포크 사용이 일반화 되지 않았고, 손으로 먹는 것을 신성시 여겼기
      때문에 손으로 음식을 먹었다고 한다.
     

⊙ 거미는 (자기 거미줄) 에 걸린다.  (★★★★☆)
   :  거미줄은 끈끈이 액이 없는 방사선과 끈끈이 액이 있는 가로줄로 되어있는데,
      이동할 때에는 끈끈이 액이 없는 방사선으로만 다녀 거미줄에 걸리지 않게
      자신을 보호한다.  그러나 거미가 가로줄에 놓이게 되면 자기 거미줄이라 하더라도
      끈끈이 액 때문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 사투리를 쓰는 아이들도 (소꿉놀이) 를 할 때는 표준어를 사용한다.

   (★★★★☆)
   :  아이들은 소꿉놀이를 할 때, 자신이 이상형으로 여기는 유치원 선생님이나
      TV 속 배우들을 생각하며 연기하기 때문에
      사투리를 쓰는 아이들일지라도 표준어로 말을 하게 된다고 한다.

 

⊙ 이 자세는 (남자) 는 안되고 (여자) 는 된다. (★★★★)
    :  <자세>
      먼저 양 팔을 기도하듯 모아 얼굴에 붙이고 그대로 무릎을 꿇는다.
      다음, 무릎과 팔을 붙인 채 엎드린 후 열중 쉬어 자세를 취해본다.

 

      이 자세는 남자는 안되고, 여자는 된다.
      이유는 무게 중심 때문인데, 여자는 무게중심이 아래쪽(엉덩이 부분)에 있지만
      남자의 경우엔 무게중심이 가슴쪽이기 때문에 열중 쉬어 자세를 취할 때
      중심을 잃고 비틀거리거나 이마를 바닥에 찧게 된다.


 

⊙ A와 B의 교집합을 북한에서는 A와 B의 (사귐) 이라고 한다. (★★★★☆)
    : 북한과 남한과의 수학용어의 차이인데,
      한자어를 많이 사용하는 우리와는 달리 순수 한글을 사용하는 북한에서는
      두 집합간의 원소가 겹치는 교집합을 사귐이라고 표현한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해수욕장
    2위 반크
    3위 밀레나리에
    4위 수능 D-100
    5위 얼음조끼
    6위 카텐트
    7위 페이퍼 차일드

 

⊙ 경찰차, 구급차, 소방차의 싸이렌 소리는 (버튼 하나) 차이다.  (★★★☆)
   :  각기 다른 세가지 싸이렌 소리는 버튼 하나 차이다.
      한 기계 속에 각기 다른 세가지 싸이렌 소리가 들어있고, 상황에 따라
      필요한 소리를 내는 것!
     

⊙ 파리는 (전자렌지) 에서도 안죽는다. (★★★)
   :   전자레인지 속 모든 영역에 마이크로파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놓는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마이크로파가 닿게끔 되어있기 때문에
      파리가 피해서 날거나 피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생존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다.
      그러나, 2분 이상 렌지를 돌릴 경우, 과열되어서 파리는 살 수 없다고 한다.

 

⊙ 방탄유리는 (깨진) 다.  (★★★★)
   :  총알도 막아내는 방탄유리도 총알이나 화살이 박히면 깨진다.
      그러나 유리의 겉면에 금이 갈 뿐, 실제 조각을 분산시키며 깨지지는 않는다.
      방탄유리 만드는 법을 살펴보면 일반 강화 유리의 표면에 특수 필름을 부착,
      3개월이 지나면 특수 필름과 일체가 되어 더욱더 강한 인장력을 가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유리에 강한 힘이 가해지면 산산조각 부서지는 듯 하나
      그 파편은 흩어지지 않는다. 


⊙ 힘이 없는 여자도 (맛있는 것만 생각) 하면 팔이 안내려간다. (★★★★★)
   :  <방법>
      양 팔을 벌린 후 뒤에서 다른 사람이 팔을 눌러 내려본다.
      다시 양팔을 벌린 후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10번 외친 다음 팔을 눌러보면
      아까보다 훨씬 힘이 세져 있다.

 

      희망적인 상황을 상상하게 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어 자신의 힘보다
      몇 배나 더 센 힘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떠올리며
      10번을 외친 후 팔을 눌러보면 잘 내려가지 않는다.

 

⊙ 로미오와 줄리엣의 뜨거운 사랑은 (겨우 5일) 동안이었다. (★★)
    :  죽음까지 불사한 열렬한 사랑의 대명사 로미오와 줄리엣의 뜨거운 사랑은
      단 5일 간의 일이었다.


      이들은 첫날, 무도회에서 만나 결혼을 약속하고 이튿날 결혼을 하고 로미오는 줄리엣
      의 사촌오빠를 죽여 추방당한다.  삼일째 줄리엣은 약을 먹고 가면상태에 빠지고
      사일째 로미오는 줄리엣이 죽은 줄 알고 자살한다.  5일째 잠에서 깬 줄리엣은
      로미오를 따라 자결한다.


      이러한 날짜 계산에 대해 4일에서 7일까지 해석이 분분하지만,
      그래도 이들이 일주일 이내의 짧은 사랑이었음에는 다들 동의하고 있는 사실이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아테네 올림픽
    2위 中 고구려사 왜곡
    3위 맞아, 맞아... 공감놀이
    4위 냉방병
    5위 허둥 9단
    6위 새로운 애완동물, 바다새우 씨몽키
    7위 군인들을 위한 잡지? 짬밥센스

 

⊙ 헤어젤에 소금을 넣으면 (물처럼 흐른) 다.  (★★★★)
   :  헤어젤에 소금을 넣으면 헤어젤이 순식간에 녹아 물처럼 된다.
      헤어젤은 원래 음전하를 띤 실 모양의 물질인데, 여기에 양전하의 소금을 넣으면
      각각의 실이 하나씩 뭉쳐 공모양으로 변하게 되고 서로를 밀던 점성이 없어지게 돼
      물과 같은 액체가 되는 것이다.
     

⊙ 쥐는 뱀과 (고무호스) 앞에서 꼼짝 안한다. (★★★★)
   :  뱀은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해 상대를 공격하기 때문에
      쥐는 뱀이 다가오면 꼼짝하지 않는다.
      그리고, 뱀과 닮은 고무호스를 쥐 앞에서 움직여보면 뱀으로 인지해
      마찬가지로 움직이지 않는다.

 

⊙ 천년의 고도 경주에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계란) 도 있다.  (★★★★★)
   :  천마총에는 천 년된 계란이 보관되어 있다.
      1973년 천마총 발굴 당시, 형태가 완벽하게 보존된 채 천년을 버틴 2알의 계란이
      발견된 것으로, 색깔과 우둘투둘한 겉모습까지 계란의 형태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 (샤프심) 은 153m 위에서 떨어뜨려도 부러지지 않는다. (★★★☆)
   :  연약한 샤프심이지만 153m에서 떨어뜨려도 부러지지 않는다.
      샤프심의 휘어지려는 성질이 바닥과 부딪혔을 때의 충격보다 크기 때문이기도 하고,
      샤프심이 낙하할 때 공기와의 마찰저항이 커져 낙하속도가 어느 정도 이상으로
      커지지 않기 때문에 지표면에 닿았을 때 충격이 그다지 크지 않아
      바닥에 떨어져도 부서지지 않는 것이다.
     

⊙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턴도 (주식 투자로 망했) 다. (★)
    :  나이가 많고, 가난하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받아야 했던 뉴턴은, 
      학비를 벌기 위해 부유한 학생들의 허드렛일을 해주고 그 대가로
      돈을 벌 수 밖에 없었다. 경제 관념이 철저해진 뉴턴은
       이후 고향에서 물리학 연구에 매진,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함과 동시에
      수학과 경제에 뛰어남을 세상에 알리게 되고
      마침내 영국 조폐공사의 청장까지 오르게 됐다.
      평소 자신의 수학과 경제 감각을 철저히 믿었던 뉴턴이지만
      1720년대에 뉴턴은 한순간의 판단 잘못으로 남해 주식회사의 주식을 사들였고
      약 200만 달러(현시가 20억원)의 손해를 보았다고 한다.


⊙ 배는 (조각이 나) 도 물에 뜬다. (★★★★☆)
    :  큰 선박일 경우, 선박 조각 조각을 이어 붙여 만드는데

      이 조각 자체도 물에 뜬다는 사실!
      이어 붙였을 때는 말할 것도 없고, 완성되지 않은 조각 나있는 상태에서도 
      물 위에  잘~ 뜬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올림픽 스타
    2위 연예인 사건사고
    3위 태풍 메기
    4위 PC 튜닝
    5위 올림픽 축구 8강
    6위 고구려사 패러디
    7위 <파리의 연인> 결말

 

⊙ 백곰은 알고보면 (검정색) 이다.  (★★★★)
   :  털이 유난히 하얀 백곰의 피부는 보랏빛을 띠는 검정색이다.
      백곰은 성질이 포악하고 털이 빽빽이 나있어 백곰의 피부는 여간해서 보기 힘든데,
      스펀지 관찰 결과, 백곰의 피부는 검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곰의 피부가 검은 이유는 극지방과 같이 매우 추운 지역에서 열이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 대전에는 두 발로 걷는 (로봇) 이 있다. (★★★★☆)
   :  대전 카이스트 대학에는 KHR-2 라는 두 발로 걷는 로봇이 있다.
      100% 우리나라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이 로봇은 악수나 음료수 따르기 등의
      기본 동작은 물론 상대의 시선을 좇아 고개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으며
      세계 최초로 다섯개의 손가락이 각각 움직이기도 한다.

     

⊙ "돼"와 "되"는 ("해"와 "하"를 넣으) 면 된다.  (★★★★☆)
   :  우리말 사용시 항상 헷갈리는 "돼"와 "되" 표기법.
      그러나 "해"와 "하"를 넣어보면 쉽게 해결된다.
      돼/되 중 어느 것이 들어가야 할지 모를 때, 이 자리에 해/하를 넣어보고
      문맥에 "해"가 어울리면 "돼"가 맞는 것이고, "하"가 어울리면 "되"가 맞는 것이다.


      ex) <안되나요>의 경우 안해나요(X)  안하나요(O)
            따라서 안되나요가 맞는 것이다.

 

⊙ 부산 광안리에는 (소리 지르) 면 안되는 놀이기구가 있다. (★★★☆)
   :  부산 광안리의 한 놀이공원에서는 아찔한 놀이기구를 탈 때 소리를 못 지르도록
      마스크를 나누어준다.

      낮에는 마음껏 소리를 질러도 되지만, 밤 12시가 넘으면 인근 주민들의
      취침과 휴식을 위해 소리지르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

⊙ 스펀지 연구소 : 빗나간 예상들
   : 우리가 알고 있는 많은 인물들이 남긴 역사 속의 빗나간 예상들

    

     §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반지의 제왕> 작가 JJR 톨킨은
         영화제작사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절대 영화로 만들 수 없다며 단언!
         겨우 1만 파운드에 이 책의 판권을 팔게 된다.
         그로부터 40년 후 <반지의 제왕>은 전세계 9억불 이상의 흥행성적을 거두게 된다.

     

      § 1931년 미국의 어느 출판 편집장은 "미국 사람들은 중국 냄새가 나는 것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라며 출판을 거절한 적이 있었다.
         그 책은 바로 1938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펄벅의 “대지”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다.

 

      § 1981년 미래 가정용 컴퓨터의 용량을 640KB로 예상한 컴퓨터의 황제 빌 게이츠.
         그러나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컴퓨터의 용량은 256MB∼512MB!!
         컴퓨터의 황제 빌 게이츠도 1000배나 틀린 적이 있다.

 

      § 1968년 미국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실에서 마우스를 발명하고 있던
         더글라스 엔젤 바트는 당시 수많은 과학자와 과학지원금 담당자로부터
         쓸모없는 발명을 하고 있다며 수모를 겪어야만 했다.

 

      § 비틀즈는 영국의 수많은 음반사들에게 거부당한 끝에 겨우 앨범을 낼 수 있었다.
         그 후 비틀즈는 전 세계 여성들의 인기를 얻게 되고,
         그들이 남긴 7000여곡의 명곡은 현재에도 팝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 참외는 (물에 뜨) 는 것만 판매한다.  (★★★★)
   :  참외는 밭에서 수확하자마자 물에 띄워 물 위로 뜨는 것만 판매한다.
      물에 뜨는 참외는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맛있는 반면
      물에 가라앉는 참외는 씨가 곯아 물이 생겨 막걸리 같은 냄새가 나
      먹을 수 없는 것이라고 한다.

 

⊙ 솔잎만 먹는 송충이는 (앞의 송충이) 만 따라다닌다. (★★★)
   :  송충이는 먹이를 찾으러 갈 때 몸에서 페로몬이 분비된다.
      이 냄새를 좇아 동료 송충이들은 먹이감을 찾아 일렬로 이동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송충이는 앞의 송충이를 따라다닌다. 그리고 둥근 원형틀 위에서는
      앞의 송충이를 따라 뱅글뱅글 도는데, 이 때에는 자신들의 에너지가 다 소비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원을 따라 돈다고 한다.
     

⊙ 미국 소방관들은 (UFO 공격) 에 대비하는 방법도 배운다. (★★★★★)
   :  미국의 소방관들은 갖가지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그 중 한가지가 UFO와 외계인에 대비하는 방법이다.
      미국의 소방관들이 배우는 재난 발생 대처법에 대한 교본의
      <적의 공격 그리고 UFO의 잠재력!> 이란 부분에 따르면
      UFO의 출현시 벌어진 비상사태에 대한 대처법이 아주 상세히 나와 있다.
      첫 번째 만일 당신이 UFO를 만나게 되면 당황하지 말고 도와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반갑게 맞아주어라.
      두 번째, 만일 외계인을 만나게 되면 말로 이야기하기보다는 외계인과의 텔레파시로
      대화가 가능할 수 있을지 모르니 텔레파시로 교신하도록 하라.
      또한 무기를 가지고 공격적으로 대하기보다는 무기를 버리고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스러움으로 대하라... 고 적혀 있다.

 

⊙ 샤프심도 (빛난) 다.  (★★★☆)
   :  흑연 성분으로 이루어진 샤프심에 전류를 통하게 하면 발갛게 달구어진 뒤
      밝게 빛을 낸다.
      유리병에 액체질소를 넣고 샤프심을 필라멘트 대체로 넣으면 전구가 된다.
      이렇게 만든 샤프심 전구의 밝기는 촛불보다 2배나 밝다.


⊙ 금메달리스트 문대성은 (햄버거) 2개 때문에 세계 선수권에서 예선 탈락했다.
   :   2004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선수는

      지난 2003년 제 16회 태권도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돼지고기가 든 햄버거 2개를 먹고 복통을 일으켜 8강에서 탈락한 적이 있다고 한다.
      올림픽을 앞둔 세계 선수권에서의 성적부진과 어머니의 병세 악화 등으로
      지칠대로 지친 문대성 선수는 운동을 포기하고 숙소를 이탈, 방황하기도 했지만
      김세혁 감독의 격려로 다시 한 번 올림픽에 도전하게 된다.
      그 결과, 문선수는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시원한 뒤후려차기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고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한껏 높이게 된다.

     

    * 금메달리스트 문대성 선수 출연! - 올림픽 경기에 관한 이야기와 패널들의 질문과
                                                     답변 등 문대성 선수와 함께 하는 스페셜 시간♥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문대성 발차기
    2위 신용카드 수수료 분쟁
    3위 올림픽 판정시비
    4위 부시의 말실수를 비꼰 신조어 부시즘
    5위 파이팅의 우리말 '아자'
    7위 샤랄라라 스땀따라 쓰포미쏘롸 <풀하우스> 엽기가사

 

⊙ 쇠는 손날로 격파되지만 (소면) 은 격파되지 않는다. (★★★)
   :  격파에 일가견이 있는 사람들도 손날로 소면을 격파할 수 없다.
      이것은 충격량 때문인데 (충격량 = 충격력(힘) × 시간)
      망치로 소면을 내려칠 경우 소면에 닿는 면이 딱딱해 시간이 작게 걸리는 반면
      손날로 소면을 내려칠 경우에는 손날이 상대적으로 푹신푹신해 닿는 시간이
      많이 걸린다.  따라서 시간이 길수록 충격력은 작아지므로 손날로 내려칠 경우
      소면은 격파되지 않는 것이다.

 

⊙ (거울)을 알아보는 동물도 있다.  (★★★★)
   :   동물 중에는 거울 속 자신을 알아보는 동물들도 있다.
      이는 지능이 높아 자의식이 있는 동물들의 경우인데,
      주로 침팬지, 개코원숭이 등의 원숭이과이다.
      그리고 아이큐가 50∼70 정도인 코끼리도 반복 학습을 통하면
      거울 속 자신을 알아볼 수 있다고 한다.

 

⊙ 호주 십달러 지폐에는 (15페이지의 시(詩)) 가 있다. (★★★★★)
   :  호주 10달러 지폐에는 '눈 강에서 온 사나이' 란 장문의 시가 들어있다.
      무려 15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이 육안으로 알아보기 어려운
      아주 작은 글씨로 정교하게 새겨져 있는데, 이는 호주 지폐가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
      어졌기 때문이다.  몇 년전, 호주 정부가 지폐의 수명을 좀 더 길게 하기 위해
      플라스틱 지폐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플라스틱의 특성상 미세하고 정교한 문양의
      프린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조방지 차원에서 이와같은 장문의 시를 넣게 되었다고
      한다.


⊙ 전라북도 전주에는 ('사랑해요'라고 말) 하는 어치가 있다. (★★★★☆)
    :  까마귀과의 새로 예부터 영리하기로 소문난 텃새 어치는
      사람의 말을 흉내내기도 한다.
      구관조나 앵무새와 달리 사람의 말을 단순히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말소리를 기억했다 반복 학습하는 것이라고 한다.
      전북 전주에 있는 한 어치는 안녕, 아빠, 안녕하세요?, 사랑해요 등의 말을
      거의 사람과 같이 소리낸다.

 

⊙ 스펀지 연구소 - 역사적 위인들의 역사적 엉뚱함
    :  어린 시절 닭의 알을 품어 웃음거리가 되었던 발명왕 에디슨처럼
      역사를 바꾼 위대한 인물들에게도 황당하고 엉뚱한 실험들이 많았는데..

 

      § 인류역사상 최초로 산소의 존재를 밝혀낸 스웨덴의 화학자 카를 셸레
         그는 모든 화학재료들을 직접 먹어 맛까지 확인하고
         심지어 독극물인 비소 화합물 까지 맛을 보다 사망하고 말았다.

 

      § 근대 과학의 아버지 프란시스 베이컨.
         과연 음식의 냉동보관은 언제 까지인가를 궁금해 하던 중
         닭 한 마리를 구입, 눈 속에 파묻은 후 밤새워 관찰을 하다
         결국 독감에 의해 사망.

 

      § 물이 수소와 산소의 화합물이란 사실을 밝혀낸 헨리 케번디시.
         그는 완성된 실험의 결과와 새로운 발견을 세상에 알리기보다는
         자신의 책상 서랍에 넣어 두길 원했다. 따라서 그가 발견한 거의 대부분의
         과학적 중요 업적은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야 공개되었다.

 

      §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튼.
         그의 엉뚱함은 바로 그가 쓴 책 프린키피아를 통해 알 수 있는데
         그는 사람들에게 질문 받는 것이 귀찮아 책의 내용을 어렵게 하였고,
         그로 인해 그의 업적 또한 뒤늦게 인정 받아야만 했다.

 

      § 퀴리부인
         자신이 연구하던 방사능 물질의 위험을 모른 체 항상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결국 백혈병으로 사망

 

      § 연금술사 발렌티누스
         평소 말라가는 자신의 동료들을 걱정한 발렌티누스는
         영양가 높은 음식을 만들기 위한 실험을 하던 중 자신이 버린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살이 찐 돼지를 발견, 자신의 동료들에게도 음식물 쓰레기를 먹이게 되고... 

         결국 수도사들은 모두 사망하고 말았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월드컵 예선 베트남전
    2위 추석 선물
    3위 병역비리 사건
    4위 인터넷 종량제
    5위 반품 매장
    6위 혈액형 다이어트
    7위 올림픽 스타 닮은꼴

 

⊙ 당신의 자동차도 (식용유)로 움직인다. (★★★)

  자동차를 식용유로 움직일 수 있다는데..여기서 식용유는 바로 콩기름 식용유~

  콩기름을 화학반응에 활용시키면 바이오 디젤이 되어 디젤차량에 사용 가능하다는 것!

  폐차직전의 차량에 사용해본 결과 식용유와 참기름을 넣었더니 시동이 걸렸다.

  하지만 휘발유 차량의 경우 콩기름 식용유에는 시동이 걸렸으나 참기름에는

  반응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이전 실험에 식용유를 넣었기때문..

  따라서 휘발유 차량에는 휘발유만 넣어야지 다른 것을 넣으면 절대 안된다고 한다.


⊙ 비눗방울은 (드라이아이스) 위에서는 터지지 않고 떠 있다.(★★★★)

  비눗방울이 잘 터지지 않도록 끈기를 주는 세무론과 글리세린, 세제와 물을 잘 섞은 후

  기화가 빨리 일어나도록 드라이아이스에 물을 부으면 비눗방울이 터지지 않고,

  둥실둥실 떠다닌다.

  한참을 그렇게 떠다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 비누방울은 터지지 않고, 얼어버린다.

  그 이유는 바로 드라이아이스가 기화를 하기 때문이라고..

  가벼운 비눗방울을 불면 공기보다 무거운 이산화탄소 층이 만들어져 공기 중의

  비눗방울이 떠 있게 되는 것이다.


⊙ 딱딱한 땅 속에서 여름잠을 자는 (물고기)도 있다.  (★★★★★)

   3억만 년 전에 출현한 고대어류인 폐어!

   아가미 호흡과 폐호흡을 동시에 하는 물고기인 폐어는 남미산과 아프리카산,

   호주산이 있는데 남미산과 아프리카산은 폐가 두 개, 호주산은 폐가 하나로

   호주산은 땅속에서 폐호흡을 하며 살수가 없다.

   몸에 비축해 놓은 단백질을 영양분으로 하여 여름잠을 자는 폐어는 숨구멍을

   만들고 점액질의 고치를 만들어 땅속에서 최대 4년까지 살 수 있다는데...

   실험용 폐어는 4년생 남아프리카 산 폐어인 안네크텐스!

   실험에 앞서 영양분 공급을 위해 산 미꾸라지를 며칠간 공급해준다.

   평소에는 한 달에 한번 햄스터를 먹이를 줄 정도로 굉장한 식성을 자랑한다고..

   여름잠에서 무사히 깨어난 폐어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트림으로

   잠을 잘 때 몸에 쌓인 탄산까스를 배출해 내면서 정상적인 아가미 호흡으로

   전환하여 산다.


⊙ 일본 대마도에서는 낮 12시가 되면 (한국동요)가 나온다. (★★★)

   대마도의 이즈하라라는 마을에서 우리나라의 동요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오후 12시가 되면 우리 귀에도 너무나 친숙한 고향의 봄이 흘러나오는데...

    그 이유는 한국관광객들의 재미있는 관광을 위해서라고...

    대마도 시청에서는 이 밖에도 “우리나라 꽃”이라는 동요의 메모리카드도 있었다.


⊙ 위대한 수학자 피타고라스는 (사이비 종교집단의 교주)였다.

   (★★☆)

   중학교 수업 시간에 배우는 현대 수학의 기본 피타고라스의 정리!

     바로 이 유명한 피타고라스가 사이비 종교집단의 교주였다고 한다.

    그리스 수학의 역사를 정리한 자료를 살펴보면 피타고라스에 관한 부분이 나오는데...

    언제나 별 모양의 왕관과 망토를 하고 다녔던 피타고라스!! 그는 이렇게 주장했다.

    너도 죽으면 개로 태어날 수 있다. 윤회사상 강조! 콩을 먹지마라! 고기를 먹지 마라!

    모닥불을 쑤시지 마라! 결혼 하지 마라! 그러나!!! 자신이 강조한 교리와 달리,

    피타고라스에게는 아내가 있었다고 하니..

    이밖에도 그의 제자들은 그의 다리가 황금으로 만들어졌다고 믿는 등..

    그의 집단 피타고라스학파는 비밀 종교의례와 의식으로 가득한 비밀 집단이었다고 한다.


⊙ 획수가 가장 많은 한자는 (수다스러울)‘절’이다.(★★★)

   한자 중 획수가 가장 많은 한자는 총 64획의 글자라고 한다.

   바로 용을 표현하는 ‘용 용’ 자를 네 번 써야 만들 수 있는 “수다스러울 절”한자

   이 “수다스러울 ‘절’”이 총 64획으로 가장 횟수가 많은 한자이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김기덕

    2위 양강도 폭발사고

    3위 추석 아르바이트

    4위 누리꾼

    5위 쿠폰족

    6위 간도협약

    7위 벨카프

 

⊙ 고양이는 (테이프를 붙이)면 옆으로 걷는다. (★★★★)

: 고양이는 우측에 테이프를 붙이면 왼쪽으로 좌측에 테이프를 붙이면 오른쪽으로 걷는다. 고양이에게는 촉각기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

고양이에게 테이프를 붙이면 피부 밑에 있는 촉각점에 대한 정보전달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자세가 이상해지거나 몸이 기울어져 옆으로 걷게 된다고 한다.

 

 ⊙ 전화번호부 책 2권이면 (15톤 트럭도 끌)수 있다. (★★★★★)

: 전화번호부 책 두 권을 한 페이지씩 겹겹이 겹쳐 놓으면 어떤 힘이 가해져도 분리될 수 없다고 한다. 이는 중력과 전자기력과 연관이 있다고 하는데...

종이의 분자들 간의 전자기 상호작용의 마찰력과 책을 누르는 압력이 배가 되어 15톤 트럭 두 대가 양 쪽에서 끈다고 해도 책 두 권이 분리 되지 않는다.

 

⊙ 대마도에서는  (친구)라는 한국말을 대마도 사투리로 알고있다.(★★★)

: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의 대마도. 이 곳에서는 일본 본토와 달리 우리나라의 친구라는 말을 그대로 친구라고 발음한다.

이 밖에고 바지(바지)나, 팠다(팠다), 지게(지게), 빨리 빨리(파리파리) 등의 발음과 뜻이 같은 단어들이 있으며 대마도 시내 곳곳에서 우리나라 글을 많이 볼 수 있다고 한다.

 

⊙ 로마의 폭군황제 네로는 한 때 (가수지망생)이었다 . (★★★)

: 방탕과 사치, 그리스 교도의 박해를 통해 최악의 폭군으로 불린 네로황제! 
심지어 불타는 로마시내의 모습을 보고 노래를 불렀다는데......그런 네로 황제가 가수 지망생이었다?
121년 로마의 수에토니우스가 당시의 역사를 기록한 황제전을 보면 네로는 아주 어릴 적부터 황제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학문과 예술을 익혔고,  특히 음악에 심취하여 황제가 되자마자 하프연주자 에르두누스를 불러 노래를 부르도록 했다.

황제 네로는 나폴리의 큰 극장에서 가수로서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 노래를 불렀으나
네로의 목소리는 매우 허스키해서 당시 듣는 사람들을 괴롭게 했다.

네로 황제는 목소릴 더 좋게 하기 위하여 목소리에 좋지 않다는 음식은 먹지도 않았고,
납덩이를 배에 얹어서 성량을 키웠으며, 건장한 청년 5000명을 동원, 자신이 노래를 할 때 박수를 치게 했는데,  이들의 조장에게는 각각 40만 세스테르티우스의 연봉을 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