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펀지 지식(KBS 2TV) 1
⊙ 아기가 울 때 (귓속을 만져주)면 뚝! 그칠 수 있다. (★★☆)
: 아기가 울 때 엄마가 아기의 귓구멍을 새끼 손가락으로 살짝 자극을
주면
아기가 울음을 뚝!
그친다.
스펀지 실험 결과 이런 현상은 생후 24개월 아기까지 유효하며
개월수가 낮을수록 효과는 100%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문의는 아기 귀는 예민한 부위이기 때문에 계속
만져주면
외이도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응급경우에만 사용할 것을
권했다.
⊙ 토끼는 (자기 대변)을 먹지 못하면 죽는다. (★★★☆)
: 토끼가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을 거쳐 항문으로 변이 나오게 된다.
이를 식변이라고 하는데, 이 식변에는 영양분이 풍부하다고 한다.
토끼는 부족한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자기 대변을 먹는데,
만약 먹지 못하게 된다면 영양
부족으로 죽게 된다고 한다.
⊙ 스펀지 연구소 : 대한민국 아저씨
§ 휴대폰이 울릴 때
-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 한 손으로 받으면
오빠
- 휴대폰을 허리에 차고 안테나를 뽑아서 두
손으로 휴대폰을 열어
공손하게 귀를 가져다 대면 아저씨!
§ 샤워를 마친후
- 가슴에 힘을 주면
오빠
- 배에 힘을 주면 아저씨
§ 힘들고 지칠 때
- 상의 단추를 풀면 오빠
- 바지단을 걷어 올리고 신발을 벗어 휴식을
취하면 아저씨
§ 식당에서
- 종업원을 부를 때 '여기요' 하면 오빠
- '언니야' 하면 아저씨
- 물수건으로
손을 닦으면 오빠
- 손도 닦고 얼굴도 닦고 목도
닦으면 아저씨
- 종업원이
맘에 들었을 때 "오늘 몇 시에 끝나세요" 하면
오빠
- "언니, 몇살이야" 하면
아저씨
§ 멋진 여성과 마주칠
때
- 시선이 고정되면 오빠
- 시선이 아래로 향하면
아저씨
§ 행여 '오빠'라는 소리를 들었을 때
- 덤덤하면 진짜 오빠
- 오빠라는 소리에 반색하면 확실한
아저씨
§
노래방에서
- 노래책 뒤부터 찾으면 오빠
- 노래책 첫장부터 펼치면
아저씨!
⊙ &(앤드)는 (연속해서 쓸 수 없)다.
(★★★★)
: 같은 글자를 반복해서 쓸 경우, 소뇌에서 대뇌로 연결되는 전달체계에 이상이
생겨
집중력이 감소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처럼 익숙치 않은
글씨를 쓸 경우
더욱 연속해서 쓸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는 집중력이 약한 사람, 또는 언어능력이 뛰어나나 공간감각영역이 처하된
사람일 경우 잘 못 하는 수가 많다고 한다.
⊙ 영국에는 (아기를 위협하는) 자장가도 있다. (★★★★)
: 영국의 전래동요 모음집 "Mother Goose"에 보면
모 햄버거
CF 삽입곡으로도 유명한 <Rock a bye baby>
그 뜻은 다음과 같다.
Rock-a-bye baby on the
tree top
나무 꼭대기 위 우리 아가야
잘자라
When the wind blows, the cradle will
rock
바람이 불면 요람이
흔들리지
When the bought breaks, the cradle will
fall
나뭇가지가 부러지면, 요람도
떨어지겠지
And down will come baby, cradle and
all
아기도 요람도 모두 떨어지겠지...
원래 영국의 자장가는 어른들 사이에 전해지던
이야기가 자장가로
변한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아이를 위협하는 내용이 들어있다고
한다.
◎ 독일에는 남자들을 위한 (장딴지 알통 패드)가 있다.
(★★★)
: 독일 남성들의 대부분은 축제나 마을 행사가 있을 때
레더호젠이라는
반바지 모양의 전통 의상을 입고 참석하는데, 그때마다 가는 장딴지를
가진
남자에게는 콤플렉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라고 한다.
자신의 가는 다리 때문에 고민하는 남자들을 위해 양말안에 넣을 수 있는
알통패드를 고안하게 되었고 25유로면 아놀드 슈왈츠네거처럼
굵은 다리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촛불집회
2위 봄꽃
3위 일본인 새댁의 한국 생활기
만화로 유명한 요코짱
4위 영화 실미도의 패러디
동영상 설마도
5위 채소에 부는 웰빙 바람 베이비 채소
6위 네티즌, 정치인에 일침을 가하다, 물은 셀프
7위 한자로 풀어본 재해석 텔레토비 노래의
진실
⊙ 잘 달리고 싶으십니까? (고무줄) 하나면 됩니다. (★★★☆)
: 노란 고무줄을 발목에 끼우고 한 번 꼬아 8자로 만든 뒤 엄지발가락에 끼우면 준비
끝!
(한꺼번에 고무줄 3개씩 양쪽 발에다
해야함)
발에 고무줄을 감으면 발에 있는 인대의 힘이 더 강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인대의 힘이 강해진다는 것은 뼈와 뼈 사이가 모아진다는
의미로
그렇게 되면 발의 근력과 근지구력이
높아진다.
실제 스펀지 실험 결과 100미터 달리기에서 기록이 단축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달리기 뿐 아니라 멀리뛰기에서도 놀라운 기록 향상 결과를 볼 수
있었다.
⊙ (건빵) 7개를 1분 안에 못 먹는다.
(★★★)
: 건빵은 오래 보관하기 위해 수분 함량이 5∼6%로
낮다.
그리고 맛을 부드럽게 하는 기름 함량도 1.5 kg으로 낮다.
수분과 기름 햠량이 낮기 때문에 다른 음식에 비해 건빵 7개를 1분
안에 먹는 것은
매우
힘들다.
건빵 안에 별사탕이 들어있는 이유도 당분으로 하여금
입 안에 침을 돌게 하기 위한
것으로 건빵을 좀 더 먹기 쉽게 하기 위한 방편이다.
⊙ <달려라 하니>의 하니는 원래 (포니) 였다.
(★★★★)
: 1985년 어린이 잡지에 연재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던 <달려라
하니>
하니의 원래 이름은 당돌하고 귀엽고 엉뚱한 캐릭터에 맞게 지은
포니였다고 한다.
그러나 심의에서 포니는 당시 시판되던 '포니' 자동차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간접광고의 우려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바꾼 이름이 하니.
그리고 원래 하니는 남자 청소년용 순정만화로 기획되어
우리가 알고 있는 하니와
매우 다른 모습이었다. 처음엔 16세,
고등학교 1학년생으로
하니의 영원한 라이벌 '나애리'와 흡사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 스펀지 연구소 : 내숭 연구소
: 사랑에 빠진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내숭
이성에게 잘
보이기 위해 행하는 내숭남, 내숭녀의 모습을 집중 해부해 봤다.
⊙ 동유럽 리투아니아 사람들은 (한국 당근) 을 즐겨 먹는다.
(★★★★☆)
: 동유럽의 발트 3국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에서는 <한국
당근>이란 음식을
즐겨먹는다.
당근을 채썰어 마늘, 후추, 식초 등으로 버무려 샐러드처럼 먹는 <한국
당근>은
러시아의 고려인들이 한국 김치맛을 내기 위해 비슷한 재료로 만들어
먹은 것이고,
이것이 발트 3국으로 전해진
것이다.
현지인들은 이 <한국 당근> 음식이 현재 한국에서 늘 즐겨먹는
유명한 음식으로
알고 있다고 한다.
◎ 경찰서 유치장이 비어있으면 (백기를 건)다. (★★★★)
: 지난 2000년부터 경찰서 유치장에 유치인이 한 명도 없으면 그 사실을 알리기
위해
경찰서 밖에 백기를
게양한다.
하얀 백기에 포돌이 마크와 더불어 <유치인 없는 날>이라고
적혀있다.
현재는 전북 무주 경찰서에 30일째 백기가
걸려있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만우절
2위 시사 패러디 동영상 헤딩라인 뉴스
3위 붕붕,
왕눈이, 바람돌이... 만화의 추억
4위 4월 1일 첫개통
고속전철
5위 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박지은
6위 귀여운
통화연결음 목소리의 주인공 컬러링 베이비
7위 MC the MAX의 <사랑의 시>를 패러디한
휴지의 시
⊙ (전자 계산기) 하나면 그녀의 전화번호를 알 수 있다.
(★★★★)
: 마음에 드는 그녀의 전화번호를 손쉽게 알아낼 수 있는
방법!
먼저 계산기를 그녀에게 주고 전화번호 앞자리를 누르라고
한다.
여기에 ×250 , ×80 을 한 후에, 전화번호 뒷자리를
더하고
다시 한 번 뒷자리를 더하게 한 뒤, 계산기를 돌려
받는다.
깔끔하게 ÷2를 하면 신기하게 그녀의 전화번호 국과 번호가 다
뜬다!
⊙ 골칫거리 흰개미는 (볼펜) 을 무척 좋아한다.
(★★★★★)
: 목조 건물을 갉아먹어 훼손시키는
흰개미...
놀랍게도 흰개미는 볼펜으로 그은 선을 따라
다닌다.
흰개미는 일반 개미와 달리 인지능력이 섬세하지 못하다.
그렇기 때문에 흰개미는 볼펜의 화학성분을 페로몬향으로 착각하여
볼펜을 따라 다니는 것이다.
⊙ 태국에서는 군대를 (제비뽑기) 로 간다. (★)
: 태국에서는 부족한 인원의 신병 수만큼을 제비뽑기로 충족한다.
빨간색
글씨가 씌여있는 제비를 뽑으면 군입대 당첨,
검정색 글씨가 씌여있는 제비를 뽑으면
면제!
만 21세부터 군입대 자격이 주어지며 태국의 복무기간은
24개월,
태국의 군입대 제비뽑기의 평균 경쟁률은 약 10대 1
이고,
한 번 검정제비를 뽑아 입대가 면제되면 영구 면제 대상이 된다고
한다.
⊙ 횡단보도 표지판 속 사람은 (거인) 이다.
(★★★★)
: 횡단보도 표지판을 보면 사람이 한꺼번에 3칸의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세 칸의 넓이는 최대 150cm. 실제로 세 칸을 한꺼번에 건너는
것은
207cm 신장의 한기범 선수도 벅찬 일이다.
스펀지 연구 결과, 평균 보폭은 키의 37% 정도 되므로 세 칸을 한꺼번에 건널
수
있으려면 4m 5cm 신장의 거인이어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 스펀지 연구소 : 세상에 이런 법(法)이!
: 사회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생긴 법.
법은 문화와 관습에 따라 큰
영향을 받고 있다.
그래서 나라마다 법도 가지가지라는데... 다양한
세계의 법들을 알아보았다.
§ 미국 남동부 조지아주에 위치한 도시
게인즈빌
닭 먹을 때 칼과 포크를 쓰면 불법! 닭은
반드시 손으로 먹어야 한다
§ 미국 남부의
알라바마주
신체적 보호를 위해 춤, 달리기 등을
8시간 이상 하는 것을 금지!
그리고 여성이
하이힐을 신는 것도 불법!
§
태국
돈을 밟으면 불법
§
스웨덴
쇼를 목적으로 동물을 훈련시키는 것은
불법!
§ 미국 콜로라도 주
볼더
베란다에 소파를 내놓으면
불법!
§
영국
TV 면허증 없이 TV를 시청하는 것은
불법!
◎ 천년의 고도 경주에는 (경운기 전용 도로) 도 있다.
(★★★☆)
: 경주시 천북면에는 경운기 전용 도로가
있다.
경운기가 다니기 불편하다며 농민들이 시청에 건의를
하자
이를 수렴하여 만든 것이라고
한다.
98년에 만들어진 경운기 전용도로에서는 이제껏 사고 한 번
없이
안전하게 농민들의 전용도로가 되어주고 있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투표부대가
2위 성형 논란에 휩싸인 한예슬
3위 개성있는 나만의
휴대폰~ 휴대폰 페인팅
4위 세계 최고의 부자
5위 일본에서
선정한 한국 사대천왕
6위 세계적인 테니스 요정 쿠르니코바의 뜨거운 연애
사진
7위 9억짜리 최고 감정가 기록!! 진품명품 최고 감정가
⊙ 특별기획 : 우리나라의 특별한 마을 이름
: 지난 2주간 전국의 특별한 마을 이름을 찾아 취재한 스펀지 특별 기획!
§ 신체 부위 이름의
마을
방광마을 방구마을 대가리 발리
§ 음식 이름의
마을
우동리 파전리 소주리
§ 물건 이름의
마을
망치마을 연탄리 고도리
§ 연예인 이름의
마을
불암동 효리마을
* 이 밖에도 국수리 유방동
보체리 설마리 고문리 계란리 부수리
목소리
대박리 가학리 주정리
사리리 파전리 목도리 손목리 가곡마을
신곡마을
압사리 구라마을 화음리
목욕리 원수리 지지리 후지리 무수리
굴전리
외치리 성내리 객사리
고사리 가수리 유치리 등이 있었다.
⊙ 갈치는 살아있을 때 (꼿꼿이 서 있)다.
(★★★★★)
: 먹이를 잡는다거나 할 경우 다른 물고기처럼 수평으로 헤엄치기도 하지만
갈치는 등지느러미를 이용하여 물 속에서 꼿꼿이 서 있을 수
있다.
갈치는 성격이 급해 물 밖으로 나오자마자 죽기 때문에
수족관이나 횟집 등의 수조에서는 꼿꼿이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지만
바닷속에서는 이와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 노래방에서 100점 받는 것은 (노래방 주인) 에 달렸다.
(★★★★☆)
: 노래방 기계마다 점수를 세팅할 수 있는 장치가
있어
노래방 주인이 설정하는 것에 따라 점수가 다르게 나온다.
그러나 기계마다 비밀번호가 걸려있어 일반 손님들은 점수를 조절할 수
없다는 점을 유념하시길...
⊙ 원숭이는 (사람의 시선) 에 따라 고개를 돌린다.
(★★★☆)
: 원숭이는 호기심이 많아 사람과 시선을 마주친 후 시선을
돌리면
뭔가 재미있는 것이 있을거라는 의구심에 사람의 옮긴 시선을 금방
따라간다.
또한 원숭이는 색채감각이 뛰어나 멀리 있는 열매가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확인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 스펀지 연구소 : 일상 생활 속의 뻔한 거짓말
:
살아가며 누구나 한번쯤은 하게되는 거짓말!
그 중에서도 사실을 알면서도
속아주는 일상 생활의 뻔한 거짓말에 대한 고찰.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17대
총선
2위 책 돌려읽기 운동 확산 북크로싱
3위 미 명문대학
10개 곳 동시 합격!! 박원희
4위 수학여행에 꼭 있다! 수학여행의
법칙
5위 한국에서도 입어볼 수 있게 된 북한 의상
6위 때 아닌
일장기 논란 시청앞 잔디 광장
7위 9번째 결혼을 앞둔 엘리자베스 테일러
⊙ 전화기 버튼을 누르지 않고도 (휴대폰 버튼을 대신 누르) 면 전화가 걸린다.
(★★★★☆)
: 휴대폰을 송화기 부분에 대고 번호를 누르면 신기하게도 전화는
걸린다.
일반 전화의 송화 부분에 휴대폰 키소리를 입력하면 일반 전화가
키소리를 인식하여
전화가 걸리게 되는
것이다.
이때 발신 번호는 일반 전화의 번호가 표시되고, 전화비 역시 일반 전화의
요금만
청구된다.
⊙ 기린의 혀는 (얼룩 무늬) 이다.
(★★)
: 기린의 혀는 아랫부분은 짙은 보라색, 윗부분은 사람혀와 같은 옅은
핑크색으로
각각 개체에 따라 얼룩무늬를 띈다.
⊙ 남자 유도 선수들은 (팬티를 입지 않는) 다.
(★★☆)
: 규정상 언더웨어를 입으면 반칙이라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남자 유도 선수들은
예전부터 내려오는 관습에 의해 대부분 아래 속옷을 입지 않는다고
한다.
⊙ (아킬레스건을 주무르) 면 몸이 주~욱 늘어난다.
(★★★★☆)
: 허리를 숙여 손이 바닥에 닿는 유연성 테스트를 잘하려면 발목 뒤편의
아킬레스건을 주물러주면
된다.
약 10분간만 주물러주면 근육이 이완되어 최고 15cm 정도까지 몸이
늘어난다.
그러나 이것은 단 1회성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지만 지속적으로
아킬레스건을
마사지 해주면 몸이 유연해지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 1970년도 충무로에는 (서부 영화) 가 있었다.
(★★★★☆)
: 1970년도 코미디언 구봉서 주연의 <당나귀 무법자>라는
서부영화가 제작, 상영되었다.
5, 60년대 미국의 서부영화가 큰 붐을 이뤄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자
서부를 배경으로 서부영화를 제작하였는데, 우리나라 정서에
맞게
말 대신 당나귀를, 시가 대신 곰방대, 위스키 대신 막걸리 등 일부 수정이
되어있다.
1970년도에 제작되었지만 수준이 상당함을 알 수
있다.
◎ 스킨십은 (영어사전) 에 없다. (★★★☆)
: 우리가 흔히 영어 단어로 알고있는 스킨십은 영어사전에 없는 단어이다.
한국식 영어라는 말인데, 이 밖에도 영어로 표기하는 단어이지만 실제 영어권에서는
다른 영어단어로 사용되는 단어가 의외로 많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방송인
김미화씨 이혼발표
2위 간편하고 건강에 좋은 족욕
3위
전주국제영화제
4위 23.9 : 1을 기록한 환경미화원 공채
경쟁률
5위 21번째 생일을 맞은 둘리
6위 연일 신문지면을
장식한 베컴 스캔들
7위 천자문에도 없는 엽기한자
⊙ 수탉도 때때로 (알을 낳는)다.
(★☆)
: 호르몬의 이상으로 겉모습은 수탉과 같지만 내부 생식기관은 암탉인
간성(중성)의 닭 경우 메추리알 크기만한 크기에 노른자가 거의 없는
미성숙란을 낳는다.
⊙ 일본 츠쿠바대학에는 (다리에 착용하) 는 로봇이 있다.
(★★★★☆)
: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이나 노인들의 편의를 위해 개발된 다리에 착용하는
로봇!
이 로봇을 착용하면 평소보다 10배의 다리 힘을 쓸 수
있다.
로봇에 장착된 센서에 의해 착용자가 움직이고자 하는
방향으로
자유자재 움직일 수 있는 이 로봇은 곧 상용화 될 계획이라고
한다.
⊙ 음료수 컵에 얼음을 던지면 (눈이 내린) 다.
(★★★★☆)
: 봄이지만 눈이 보고 싶다는 불치병에 걸린 여인의
소원...
남자친구는 깜짝 이벤트로 여자친구의 소원을
이루어준다...
스펀지의 두 번째 뮤직
드라마!
♪ 조관우 - 겨울 이야기
<방법>
1. 먼저 대야에 물과 얼음을 담고 소금 한 접시를
붓는다.
2. 소금이 잘 섞이게 저어준 다음, 얼음물에 푹 잠기게 음료수 PET병을
넣는다.
3. 30분 후 음료수 병이 흔들리지 않게 조심스럽게 잡아 컵에
따른다.
4. 얼음 조각(녹지 않은 새 얼음일수록 효과가 좋다.)을 컵에
떨어뜨리면
눈꽃이
생긴다.
* 여기서 중요한 것은 30분 시간을 지키는 것과 음료수에 충격을 가하지
않는 것!
대부분의 음료수에 적용되지만, 되도록 탄산이 적고 투명한 음료수일수록
예쁜 눈꽃을 볼 수 있다.
<원리>
소금이 섞인 얼음물에 음료수 PET병을 담궈 놓으면 음료수가
천천히 어는
과냉각 현상이 일어나 자기가 얼어야할지 말아야할지 헷갈리는 상태가
된다.
이 때, 얼음조각을 넣어주면 그제서야 얼어야겠다 깨닫고 눈꽃을 만들며 어는
것이다.
30분이 지나 과냉각 현상이 오래 지속되면 얼음을 넣는 순간 꽝꽝
얼어버리게 된다.
⊙ 스펀지 연구소 : 신데렐라의 비밀
: 자정을
알리는 종소리 12번이 끝나기 전에 마차를 타고 사라지는 신데렐라.
과연 12번
종이 울리기 전에 무도회장을 빠져나가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스펀지>에서 동화의 시대적 배경을 철저히 고증하여 실험해 보았다.
왕자와 춤을 추는 연회장에서 마차까지의 거리는 약
60m
그리고 종이 12번 울리는 시간 약
25초.
17세기 파티용 드레스, 7~8cm 굽의 구두를 착용하고
달려보았다.
보통 체격의 신지, 체대 출신의 정유진,
동화 속 신데렐라와 비슷한 연령의 여고생
육상선수,
2004 전국 육상 종별 선수권대회 우승자 등이 도전한
실험!
그 결과 신데렐라는 착한 마음씨 뿐만
아니라 체력도 대단한
강철녀 신데렐라였다.
⊙ 제주도에선 고구마를 (감자) 라고 부른다. (★★★)
:
제주도에서는 고구마를 감자(감저), 감자를 지슬(지실)이라 부른다.
감저라고 부는
곳이 또 있는데, 바로 일본의 대마도이다.
고구마는 남미 멕시코가 그 원산지로,
1600년경 중국에 전해진 후
유구(오키나와)에도 전해졌다.
우리나라에 고구마가 본격적으로 수입된 것은
1760년쯤이다.
당시 예조참의였던 조엄이 통신사로 일본에 가던 도중 대마도에서
고구마를 발견하고
수입, 그가 쓴 기행문 <해사일기>에는 "대마도에는
<감저>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을 <효자마>라고도 하고
왜음으로는 <고귀위마>라고 한다. "라고 적혀있다고..
현재, 표준어를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제주도민들은 고구마를 고구마로 부르고
있으나, 민속마을의 주민들이나 연세가 높으신 어른께서는 고구마를 감자,
감자를 지실이라 부르고 있다.
⊙ 영국 어떤 교회의 유리창은 (변기 그림) 으로 장식되어 있다.
(★★★★☆)
: 이 교회 유리창 스테인드 글라스에는 변기 그림이
있다.
이 마을 출신의 수세식 변기 발명가 토마스 크래퍼의 업적을 높이
사
변기 그림을 넣은 것. 변기 외에도 스테인드 글라스에 컴퓨터, 병원 등
인류 발전에 공헌한 물건들을 담고 있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용천 열차
폭발사고
2위 임금님만 비밀스럽게 거닐었다는 창덕궁 후원 개방
3위 관광버스 내 음주가무 처벌 강화
4위 주인을 죽음에서 구해 용맹상을 받은
캥거루
5위 청바지도 예술작품! 청바지 페인팅
6위 지금
커플들에게 대유행~ 애인증
7위 황홀한 외모에, 신분도 진짜 왕자! 세계의 미남
왕자들
⊙ O형 다리는 (무릎을 굽혔다 천천히 펴) 면 곧게 펴진다.
(★★★★★)
: O자로 휘어진 다리 때문에 사진 찍을 때 고민이신 분들에게
희소식!
잠깐이나마 쭉~ 곧은 일자다리를 만들 수 있는 스트레칭법
공개!!!
<방법>
무릎을 45도 구부려 두 무릎이 닿게 한 뒤 5~10초 가량 그
자세를 유지한 다음
무릎을 붙인 상태로 천천히 일어서면 벌어져있던 다리가 신기하게
붙어있다.
평소 힘을
써서 붙이려고 해도 잘 안붙던 다리가 붙는 이유는
위와 같은 자세를 했을 경우,
무릎 뒤의 인대가 이완돼 골반이 일시적으로
교정되기 때문이다. 실제 교정
클리닉에서 사용되고 있는 스트레칭법으로
발뒤꿈치를 든 상태에서 하게되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추우면 거북이는 (눈물을 흘린) 다.
(★)
: 평소 생활온도보다 온도가 내려가면 거북이는 눈물을
흘린다.
몸 안의 수분을 배출하여 정상 체온을 유지하려는
것으로
다시 원래 생활 온도로 주변 온도가 올라가면 눈물을
그친다.
이 밖에도 거북이는 먹이를 먹을 때나 알을 낳을 때에도 눈물을 흘린다고
한다.
⊙ 발명왕 에디슨은 (사형집행용 전기의자) 도 만들었다.
(★★★★☆)
: 현재 가장 위대한 발명왕으로 존경받는 에디슨도 상업적 목적을
위해
사형집행용 전기의자와 같은 무시무시한 발명품을 만들었다는
사실!
직류 방식 전기를 발명해 많은 수익을 올렸던 발명왕
에디슨은
그의 라이벌인 또 한 명의 천재 과학자 테슬라가 교류 방식의 전기를
발명해
직류 방식에 대한 반기를 들자 테슬라의 교류 방식이 더 위험하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사형집행용 전기 의자를 교류 방식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 삶은 달걀은 (훅~ 불) 면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 (★★★☆)
: 삶은 달걀의 위, 아래 부분을 조금씩 벗겨낸 뒤, 달걀을 잘
쥐고
뾰족한 부분에 입을 대고 훅~ 불면 껍질이 쉽게 쑤~욱
벗겨진다.
달걀의 흰자와 껍질 사이에 있는 얇은 막에 공기가 들어가 흰자와 껍질이
잘 분리되게 하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 <개편특집> 스펀지 연구소 : 우리와 너무나 닮은 태국 라후족을
찾아서!
: 나(I)를 나, 너(YOU)를 너라 부르며 문화도 비슷한 태국 라후족을
찾아나선
<스펀지> 초대형 프로젝트!
태국 치앙라이에 살고있는 산족
라후족.
공기놀이, 비석치기, 팽이놀이 등 놀이문화가 우리와 상당히
닮아있었으며
심지어 고사를 지낼 때 돼지머리를 놓는 것도
같았다.
그리고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 중 인칭 대명사의 상당수가 우리와
비슷했으며
어순 배열도 국어, 일어와 흡사했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어버이
날
2위 독도 상륙을 시도한 일본 극우 단체들 日 독도 상륙단
3위 2004인분 초대형 비빔밥
4위 미군의 이라크 포로 학대
5위 또 한 차례 인상 소주값
6위 학생들 사이에 떠돌고 있는 괴담 빨간
마스크
7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 왕조현
⊙ 일본 가와사키에는 높이 83cm의 (에스컬레이터) 가 있다.
(★★★★)
: 일본 가와사키 지하철 역에는 높이 83cm의 짧은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이 에스컬레이터는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짧은
것으로
두 건물 사이를 트는 과정에서 높이에 차이가 생기자
쇼핑센터 측에서 고객의 편의를 위해 이 에스컬레이터를 제작했다고
한다.
⊙ 파리는 (헤어 드라이어) 로도 잡을 수 있다. (★★★★☆)
: 주행성인 파리는 바람이 강한 들판에서도 살아남아야하는 특성
탓에
바람을 강하게 쐐주면 날아가지 않으려 몸을 바닥에 더욱
밀착시킨다.
때문에 파리에게 헤어드라이어의 강한 바람을 쏘이면 파리는 꿈쩍도 하지
않고
바닥에 붙어있다.
이 때 파리의 상태는 볼펜으로 파리를 건드려도 날아가지 않을
정도!
꼼짝도 하지 않는 파리를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위생적으로 파리를 잡을 수
있다.
⊙ 중국에서 (선글래스)를 1000년 전에 만들었다.
(★★★★☆)
: 대표적인 서양 문물이라고 알려진 선글래스는 사실 중국에서 먼저
만들어졌다.
지금으로 약 1000년 전인 11세기 중국 송나라에서는
판관들이 연수정을 이용해 색안경을 만들어
썼다.
그냥 보기에는 검은색이지만 빛을 투과하면 투명한 연수정을
갈아
심문하는 자들에게 마음을 읽히지 않기 위해 눈을 가렸다고
한다.
현대적인 의미에서의 선글래스는 13세기 이탈리아에서 처음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
⊙ 낙타도 화나면 (침 뱉는) 다. (★★★)
: 신비한 동물 낙타는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침을 뱉는다.
보통
동물원에 있는 낙타의 경우, 수의사가 주사를 놓는다는 것을 기억해
수의사를 보면
침을 뱉는다고 한다.
⊙ 스펀지 연구소 : 올림픽 야사
: 인간 드라마의 무대
올림픽의 비하인드 스토리
§ 1972년 뮌헨 올림픽
비둘기 똥이 눈에 들어가 100미터 허들 예선에서
탈락!
주최측의 배려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무릎
부상 실격!!
§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에 참가한 적도 기니
출신의 에릭 무삼바니
그는 해수욕장에서나 입는
헐렁한 트렁크 차림으로 개헤엄을 쳐서 화제가 됐다.
§ 1932년 로스엔젤레스
올림픽
원반 던지기 결승전에서 프랑스의
노엘 선수가 새로운 기술로 던진 원반은
먼 거리를 날아갔지만 심판이 다른 경기에 한 눈을 팔아 기록
무효!
다시 던진 기록은 4위에
머물렀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아이티 공화국의
올레무스는 서류 정리를 잘해 10,000m 경기에
출전!
기록은...
최하위!
§ 1912년 스톡홀름
올림픽
일본의 시조 카나쿠라 선수가 마라톤 선수에
출전, 몸이 안좋아 중도 포기!
그러나 주최측에선
이를 실종으로 처리해 54년 후에 다시 경기를
완주,
현재 기록상의 마라톤 최장기록, 54년 2일
32분 20.3초가 되었다.
⊙ 컴퓨터 마우스의 이동거리 단위는 (미키) 이다.
(★★★★★)
: 화면상에서 마우스가 움직이는 거리를 말할 때 미키라는 단위를
쓴다.
마우스가 1인치를 움직일 때 사실 간단히 움직이는 것 같지만
실은 200번의 신호가 컴퓨터와 마우스 사이에 오고간다.
즉, 한걸음에 여기까지 간 게 아니라 200 걸음을 걸어서 1인치를 움직인다는 것.
이때 이 200 걸음을 의미하는 단위가 바로 미키이다.
월트 디즈니의 유명 캐릭터 미키 마우스에서 이름을 따 온 것이 귀엽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노무현 대통력 탄핵안 기결
2위 매년 5월 셋째주 월요일 성년의
날
3위 한국계 앨리스 킴과 6월 결혼 발표한 니콜라스 케이지
4위 새집증후군에 특효! 공기정화식물
5위 LPGA 명예의 전당에 입당 확정! 골프 여왕
박세리
6위 올 여름엔 신지 말고 바르자~ 뿌리는 스타킹
7위
참가자가 없어 발 동동 지역미인선발대회
⊙ 휴대폰 진동을 (머리 위)에서 못 느낀다.
(★★★★)
: 휴대 전화의 진동모터의 떨림을 정수리에서는 느낄 수
없다.
진동은 근육에 의해 느끼게 되는데 머리에는 근육 분포가
적어
느낄 수가 없는 것이다. 휴대폰을 진동 모드로 돌려놓고 정수리에
두면
전화가 와도 그 떨림을 느낄 수 없고,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진동소리조차 들리지 않아 전혀 진동이 오는 것을 느낄 수가
없다.
⊙ 흰 털의 파란 눈 고양이는 대부분 (청각장애) 다. (★★★☆)
: 털 색을 결정짓는 유전자는 눈동자의 색, 청각에 까지 관여되어
있어
흰 털색을 가진 파란 눈의 고양이는 청각장애가
많다.
생후 3~4일이 지나면 청력을 완전히
잃어버리는데,
털이 희더라도 머리 부분에 검은 털이 나있는 고양이는 귀가 잘
들린다.
주로 페르시안 고양이나 터키쉬 앙고라 종이 그런 경우가
많은데,
주인이 불러도 응하지 않거나 주변 소음에
둔감하다면
청각장애일 확률이 높다. 그러나 청각장애라 하더라도 기타 다른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얘기한다.
⊙ 전화기는 그레이엄 벨이 최초로 (발명하지 않았) 다.
(★★★★)
: 1876년 벨은 전화기를 최초로 특허를 신청해 지금까지 전화기 발명가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당시에는 전화기를 발명한 연구가가
많았고,
미국의 전기 기술자 엘리샤 그레이는 외모에 신경쓰느라 불과 2시간 차이로
특허신청에
실패하였다.
그러나 이들보다 무려 16년 전 발명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안토니오
메우치.
아픈 아내와 직장에서 연락하기 위해 고안된 전화기는 벨의 전화기와 크게
차이가
없는 형태였다. 그러나 가난했던 메우치는 특허비 250달러가
없어
임시 특허만 냈기 때문에 벨한테 특허권을 빼앗기고 만
것이다.
벨의 특허 소식에 재판까지 열어 특허권을 얻어내려 했지만 그의 갑작스런
죽음 탓에
전화기 발명의 영광은 벨에게
돌아갔다.
벨은 남의 발명품을 가로챘다고 비난받기도 했으나 전화기로 얻은 수익의
대부분을
청각장애인들에게 사용, 사회에 환원했다고 한다.
⊙ 태국의 전봇대는 (네모) 다. (★★★)
: 태국에서는 뱀이 전봇대를 타고 올라가 전선을 해하는 경우가
많아
전봇대 형태가 네모라고
한다.
실제, 뱀으로 실험해 본 결과 원형 기둥은 쉽게
올라가지만
사각기둥은 몸으로 감을 때 공간이 생겨 추진력을 얻지 못해
위로
올라가지 못했다.
⊙ 스펀지 연구소 : 이런 농산 가공품도 있다.
:
세계화 시대 이제 농산물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오는 전국의
우리 농산물을 찾아보는 스펀지 연구소.
§ 제주도의 말기름 에센스 영양크림
§ 전남 신안의 마늘 초콜릿 / 고추
초콜릿
§ 돼지껍질 스넥
§ 전남 무안의 양파 쥬스
§ 김치 쥬스
§ 장미 아이스크림
§ 홍고추 딸기잼
⊙ 러시아의 역대 대통령들은 번갈아 가며 (대머리) 였다.
(★)
: 러시아 지도자들의 헤어스타일은 번갈아 가며 대머리였다.
이를 <대머리 변증법>이라고
한다.
현재 러시아를 이끌고 있는 푸틴 대통령(대머리), 보리스 엘친(안
대머리),
고르바초프, 체르넨코, 안드로포프, 브레즈네프, 흐루시초프, 스탈린,
레닌,
그리고 러시아의 마지막 황제인 니콜라이 2세까지 법칙이 지켜지고
있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기대하며 최민식
2위 우리나라 평균연봉 1위 직업
도선사
3위 5월 19일은 발명의 날
4위 7만원대 연필,
14만원대 지우개 명품문구
5위 10년만의 무더위 예상 2004 여름
기상도
6위 스쿠터 족
7위 황당한 마무리로 인기
허무송
⊙ 사람의 (콧바람 세기) 는 양쪽이 서로 다르다.
(★★★★★)
: 사람 코는 4~7시간 주기를 두고 교대로 활동한다. 이것을 비주기라고
하는데,
비주기로 인해 양쪽 콧바람 세기도 서로 다르다.
너무 세게 콧바람을 내뱉지 말고 '음~~~' 하면서 편안하게 콧바람을
길게
불었을 때, 그 차이를 볼 수
있다.
스펀지 실험 결과, 한 80% 정도가 양쪽 콧구멍 세기가 확실한 차이를
보였고,
나머지 20%는 콧바람 세기의 주기가 확실하지
않았는데,
이런 사람은 코가 건강하지 않은 것이라고 한다.
⊙ 불가사리는 (밧줄로 묶을 수) 없다. (★★★☆)
: 불가사리는 그 구조 상 밧줄로 묶어두어도 그 매듭을 빠져나올 수
있다.
불가사리 배 쪽을 뒤집어 보면 팔에 많은 발들이 촘촘하게 붙어 있는데,
바로 관족이라는 것이다.
촘촘하게 몸에 있는 이 관족들을 이용하여 몸을 오므렸다 늘였다
반복하면서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밧줄에 묶여있어도
간단하게 탈출할 수 있는
것이다.
⊙ 스펀지 연구소 - 생활 속의 위기
탈출!!
: 우리의 생활 속에 도사리고 있는 수많은 위기의 순간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이런 위급한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요령을
스펀지에서 알려드립니다.
§ 공중화장실에서 가방이나 옷을 걸 수 있는
옷걸이가 없을 때
먼저 공중전화 카드를 꺼내고,
다음은 자신이 사용할 만큼의 티슈를 빼고
절반
정도를 남긴 후, (반으로 접을 수 있는 휴대용 티슈)
전화 카드를
세로로 넣는다.
그리고 봉투를 반으로
접어, 문을 열고 생긴 틈 사이에 끼워넣으면
4kg까지의 짐을 견딜 수 있는 즉석 옷걸이가 탄생된다.
§
아기를 안고 짐을 들 때
먼저 청자켓의 양쪽 소매
단추를 엇갈리게 채워서 고리를 만든다.
그리고 목에
건 후 허리 뒤로 옷의 맨 아래 단추를 채우면
훌륭한 즉석 아기띠 완성!
§ 안경을 잃어버린 위급한 상황!
가지고 있는 크래커를 눈에 대고 뚫린 구멍으로
보면
훨씬 잘 보이기 때문에 안경을 찾을 수 있다.
§ 중요한 계약을 앞두고 도장이 찌꺼기 때문에
잘 안 찍히는 상황
도장 위에 촛농을 떨어뜨리고
도장 속까지 잘 스며들도록
바닥에 떨어진 촛농에
도장을 세운다.
촛농이 마르기를 기다린 후 도장을
떼어내 다시 찍으면 깨끗하게 찍힌다.
§ 좁은 틈 사이에 중요한 물건이
들어가 버렸을 때..
약 1분정도 어깨를
두드린 후 다시 팔을 뻗으면 팔 주변 근육이 늘어나
평소 팔길이보다 길어져 물건을 쉽게 꺼낼 수 있다.
§ 어두운 시골길에서 불빛이 필요한
상황!
매직에 불을 붙이면 매직초가
된다.
* 주의 : 위험하니 어린이는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
⊙ 동요 '얼룩 송아지'의 얼룩소는 (칡소) 다. (★★★★☆)
: 흔히 얼룩 송아지를 흰 바탕에 검은 점이 있는 젖소로 생각하기
쉽지만
우리 동요 속 얼룩 송아지는 전통 한우의 변종인
칡소다.
황색 바탕에 검은 줄무늬가 있어 얼핏 보면 호랑이같기도 한
칡소는
교배가 까다로워 현재 흔히 볼 수 없는 희귀동물이
돼버렸다.
우리나라에 젖소가 널리 보급된 것은
1970년대.
박목월 시인이 가사를 쓴 1930년대엔 젖소란 지금 우리가 칡소를
보는 것 보다
더 드문 일이었고, 같은 시대에 쓰여진 정지용 시인의 '향수' 속
얼룩배기 황소도
칡소인 것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얼룩소는 분명
칡소이다.
⊙ 나이아가라 폭포 옆에는 (폭포 횟집) 이 있다. (★★★☆)
: 캐나다 국경 부근에 있는 세계적인 관광명소 나이아가라 폭포 옆에는
한인교포가 운영하는 폭포횟집이
있다.
선명한 붉은 글씨의 '폭포 횟집'이라는 간판도
걸려있다.
폭포횟집에 찾아오는 손님의 대부분은 한국인 단골 손님이나
소문 듣고 오는 외국인들도 많다고 한다.
⊙ 백제의 옛 도읍지 공주에는 박세리 (동상) 이 있다.
(★☆)
: 충남 공주에는 박세리 동상이
있다.
이 동상은 박세리 선수가 98년 US 오픈 대회에서 맨 발로 웅덩이에 들어가
샷을 치던 그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으로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한국 투혼 21>이라는 기념
조형물이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국민연금
2위 뇌종양으로 세상을 떠난 농구인 이원우
3위 다시
부활하고 있는 무선호출기
4위 경기불황으로 나타난
新족속들
5위 8살 차이 김보연-전노민 커플
6위 네티즌들의
새로운 놀이 오타놀이
7위 수염열풍
⊙ 엉덩이와 궁둥이는 (서로 다른 신체부위) 다.
(★★)
: 사람의 엉덩이와 궁둥이를 같은 곳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엄연히 다른
부위다.
의자에 앉았을 때 바닥에 닿는 부분은 궁둥이, 그 위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엉덩이라고 한다.
⊙ 새끼 양의 (눈 주변) 을 칠하면 어미 양이 못 알아본다.
(★★★★☆)
: 무리 지어 생활하는 양은 서로 서로의 생김이 비슷하여
알아보기가 쉽지 않을 것 같지만 어미 양은 자신의 새끼를 눈을 보고
생김새를 구분한다고
한다.
새끼 양의 눈 주변을 까맣게 칠해 놓으면 어미 양이 새끼를 잘 알아보지
못하는
반면, 반대로 눈 주변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까맣게 칠해
놓으면
어미는 의외로 금방
알아본다.
양은 여러 가지 감각을 이용해 자신의 새끼를 판별하지만
후각에 비해 청각과 시각이 발달했기
때문에
후각과 청각적으로는 자신의 새끼라는 정보가
수집되어도
시각적으로 충족되지 않으면 새끼 양을 외면하게 된다고
한다.
⊙ 여름철 뜨겁게 달궈진 차 안이 (문을 다섯 번 여닫으) 면
시원해진다. (★★★★☆)
: 한 여름, 자동차 실내 온도는 80도 까지 올라갈
정도로 매우 덥다.
이럴 때, 간단히 자동차 실내 온도를 낮추는
법!!!
보조석의 창문을 연 다음, 운전석 문을 다섯 번 열고 닫으면 차 내
온도가
약 20도 가량
떨어진다.
실내의 뜨거운 열기가 문을 여닫음으로 인해 보조석 창 밖으로 빠져나가는
원리.
* 문을 여러 차례 여닫거나 보조석 이외 뒷자석 창문까지 열어두는
것은
실내 온도를 낮추는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비눗방울을 건드리면 (색이 변한) 다.
(★★★☆)
: 동그랗게 불어진 비눗방울을 살살 건드려주면 비눗방울의 색이 변한다.
원래 비눗방울은 구의 형태로 빛을 일정한 각도로 반사시키기
때문에
무지개처럼 다양한 빛을 내지만 비눗방울을 건드리게 되면 타원형으로
조금씩
일그러지기 때문에 빛이 한 방향으로만 반사되어 노란빛, 초록빛, 보랏빛
등등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잘 터지지 않는 비눗방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물과 세제를 1대 1 비율로
섞은 다음
약국에서 판매되는 글리세린을 3의 비율로 섞어주고
물엿을 조금 더 첨가시키면 된다.
⊙ 스펀지 연구소 : 당신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 우리 주변,
아무리 사소한 것들에도 그들에겐 이름이 있다!
§ 맷돌을 돌리는 ㄱ자 모양의 나무 손잡이 - 어처구니
§ 팔꿈치 중에서 부딪히면 전기가 오듯
아픈 곳 - 퍼니 본 (funny bone)
§ 달 안쪽, 하늘과 경계짓는 경계선 -
터미네이터
§ 전신주 위, 전선을 지탱하고 절연하게
만들어진 물건 - 뚱딴지 또는 애자
§ 잘 익은 바나나에 생긴 검은 반점 -
슈가 포인트 (sugar point)
§ 고등어의 새끼 -
고도리
§ 창자의 끝부분 -
미주알
§ 복어처럼 생긴 타원형의 물고기
개복치의 또 다른 이름 - 몰라 몰라 (Mola mola)
⊙ 우리나라에는 (이천원 짜리) 지폐가 있다. (★★★★☆)
: 한국은행에서 천원짜리 두 장을 자르지 않고 발매한 연결권이
있다.
화폐를 수집하는 사람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은행 화폐
박물관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밖에도 천원짜리 4장이 붙은 4천원 연결권,
5천원짜리 두 장이 붙은 만원짜리 연결권도 있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경북 울진
부근에서 발생한 지진
2위 식단대로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덴마크
다이어트
3위 평당 1억 3천 851만원 서울 최고의 땅 값
4위
비용이 저렴한 관상어, 풍뎅이 등이 인기 불황형 애완동물
5위 엉덩이에 살~짝 걸쳐주는
힙색
6위 잘못을 대신 사과해 주는 미국 한 대학생의 아이디어 I'm sorry
서비스
7위 역대 대통령들의 식기류 공개! 대통령의 밥그릇
⊙ 열쇠가 없어도 (접착용 테이프) 만 있으면 문을 잠글 수 있다.
(★★★)
: 바쁜 아침, 외출을 하려고 하는데 열쇠가 보이지
않는다면?
모든 식구들이 외출하고 내가 문을 잠그고 나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안그래도 바쁜데 이렇게 열쇠 찾느라 시간을 낭비할 때가
있다.
이 때, 열쇠없이 외출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접착 테이프로 문이 잠기는 방향으로 자물쇠를 감아준다. 그리고 길게
테이프를
늘어뜨려 문 틈으로 밖으로 낸다. 그리고 밖에서 테이프를 잡아 당기면 철컥
문이
잠기게 된다.
* 단, 열쇠를 가지고 있는 식구가 있어야 문을 다시 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자라가 물면 절대 안 놓지만, (물에 넣으) 면 놓는다.
(★★★☆)
: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다고 알려진
자라!
그러나 자라에게 물렸을 때, 재빨리 놓게 하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자라를 물에 넣는
것!
자라가 물에 들어가게 되면 호흡을 해야하는 관계로 입을 벌리게
되고
물 밖에서보다 물 안에서 안전함과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공격적으로 꽉 물고 있던 것을 놓게 된다고 한다.
⊙ 벨기에에 '소변 누는 동상' 이 있고, 제주도에는 (대변 누는 석상) 이 있다.
(★★★★)
: 제주도 금릉 석물원에는 제주의 재래식 화장실
통시를 형상화 한
대변 누는 석상이
있다.
제주도 대부분의 돌하루방을 조각한 장인 장공익
선생이
아무도 작품으로 남기려하진 않지만 소중한 옛 문화를 기억하기
위해
제작한 작품이다.
사람의 변을 받아먹는 제주 흑돼지의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된 이 석상 외에도
이 잡는
어머니, 말의 소변을 받는 아이 등
제주의 전통문화를 표현한 여러 가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 핸드 드라이어는 (검은 머리) 에는 작동하지 않는다.
(★★★★☆)
: 대부분의 핸드 드라이어는 적외선을 감지해 작동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사람의 머리처럼 검은 부분의 물체를 갖다대면 빛이 인지하지를
못해
작동하지 않는다. 사람의 검은 머리 외에도 검은 옷이나 검은 털
강아지 등도
마찬가지 이유로 작동하지 않는다.
⊙ 싱가포르에는 700만원 짜리 (지폐) 가 있다.
(★★★)
: 싱가포르에는 1만 싱가포르 달러, 우리돈 700만원 8천원짜리 가치의 지폐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지폐 가운데
최고액으로
싱가포르는 나라 면적은 작지만 소득이 매우 높기 때문에 그 수준에 맞춰
이와 같은 고액의 지폐가 사용된다고 한다.
⊙ 가수 김현정은 '떠난 너'에서 (MP3 다운받지 말고 앨범을 사달) 라고 거꾸로 녹음했다.
(★★★★☆)
: 김현정이 2001년 발표한 '떠난 너'의 첫부분 인트로 부분에
이와 같은 부분이 속삭이는 것처럼 거꾸로 녹음되어있다.
침체된 음반 시장의 부활을 위해 이렇게 무언의 메시지를 녹음한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거꾸로 녹음하는 기법을 백워드 매스킹이라고 한다.
⊙ 경남 밀양에서는 시내버스를 (마이클) 이라고 부른다. (★★★★☆)
: 밀양 지방에서는 유독 시내버스를 마이클이라고 부른다.
스펀지 조사
결과 그 어원에 대해 명확히 밝힐 순 없었지만
60년대초 시내버스로 사용되었던
마이크로버스에서
마이클이 유래된 것이라고 추정된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충격!
쓰레기 만두
2위 박준형-김지혜 커플
3위 시원달콤
팥빙수
4위 금성이 태양의 앞면을 가로질러 통과하는 희귀광경
금성일식
5위 웰빙 열풍 요가
7위 얼굴 커지는 나쁜
습관
⊙ 아침에 얼굴이 부었을 때 (면봉) 하나면 된다. (★★★★)
: 지난 밤, 지나친 수분 섭취나 엎드려 잠을 자 부은 얼굴...
이렇게
부은 얼굴을 간단하게 가라앉히는 획기적인 방법은
바로 면봉으로 손 등 부분의
합곡혈을 10분간 눌러주는 것!!
엄지 손가락과 검지 손가락 끝이 만나는 움푹 파인
부분이 합곡혈인데,
이 곳을 지압해 주면 혈액 순환이 잘 돼 부은 얼굴이 금방
가라앉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달팽이는 빨간색이면 빨간색, 초록색이면 초록색, 노란색이면 노란색 (변을 본)다.
(★★)
: 달팽이는 소화기관이 단순하기 때문에 섭취하는 음식물의 색소를
그대로 변으로 내보낸다. 때문에 먹는 음식의 색깔 그대로 변의 색깔이
결정된다.
⊙ 달팽이는 (칼 날) 위로 기어다닐 수 있다. (★★★★)
:
달팽이는 각 세포마다 무게를 분산시켜 몸을 이동하기 때문에
날카로운 칼날 위로도
몸이 잘리지 않고 기어다닐 수 있다.
또한 몸에서 점액질 성분이 나와 마찰을
최소화하여 이동하기 때문에
굉장히 날카로운 칼날 위로도 유유히 잘 다닐 수
있다.
⊙ 베트남 사람들은 우리와 반대로 (사과를 깎는) 다.
(★★★★★)
: 한국과 중국, 일본의 경우 사과를 깎을 때, 시계방향으로 돌려
깎지만
베트남의 경우, 반시계 방향으로 바깥을 향해 사과를
깎는다.
엄지 손가락을 많이 사용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검지 손가락을 주로
사용하는
베트남에서는 돈을 셀 때도 책장을 넘기듯 검지 손가락으로
센다.
⊙ 스펀지 연구소 : 현상금
: 범인을 검거하기 위해
내거는 현상금 외에도 수학 난제, 동물, 문화재 등에도
갖가지 이유로 현상금이
걸려있다.
이렇게 다양한 현상금의 종류와 거기에 얽힌 사연을
소개한다.
⊙ 스펀지 선정 금주의 인기 검색어 BEST 7
1위
이병헌-송혜교 커플 결별
2위 별들의 전쟁! 유로 2004
3위
올 여름은 공포영화 붐!
4위 한강 투신
5위 찜질방 기생충
주의보
6위 이하늘-베이비복스 비난 파문
7위 불량만두
패러디
⊙ 세탁기에 (비옷) 을 빨면 세탁기가 망가진다.
(★★)
: 세탁기에 비옷을 넣고 세탁할 경우, 세탁기가 심하게 흔들려 파손의 위험이
있다.
비옷처럼 방수처리가 된 옷은 물이 흡수되지 않고 주머니, 소매 부분에 물이
고여
무게가 상당히 무거워지기 때문에 세탁기 내부가 회전할 때 같이 돌지 않고
바닥부분에 뭉치게 돼 세탁기의 중심을 잃게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설명서에도 이와 같은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따라서 비옷 뿐 아니라 스키복같이 방수처리가 된 의상은 손으로
세탁하거나
세탁 전문업소에 맡기는 것이 안전하다.
⊙ 개와 고양이는 (혀) 가 반대로 움직인다.
(★★★★☆)
: 개와 고양이는 물이나 우유같은 액체 음식을 먹을 때 혀가 반대로
움직인다.
개의 경우, 우리가 스푼으로 스프를 떠먹을 때처럼 혀를 아래에서 위로
움직여 먹지만
고양이의 경우, 개와 반대로 위에서 아래로 '메롱' 하는 것처럼
먹는다.
이와 같은 차이는 습성, 습관에서 찾을 수
있다.
개는 물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고양이는 좀 더 몸에 튀지 않고 깔끔하게 먹기 위해 혀를 아래로 내미는
것이라고 한다.
⊙ 하루살이는 (입) 이 없다. (★★★☆)
: 하루살이는 입이 없다.
종류에 따라 짧게는 4~8시간,
길게는 이틀 정도를 사는 하루살이는
진화해 오면서 종족번식만을 위한 생식기관을
제외한 먹는 소화기능이 거의 퇴화해
입이 없어져버렸다고
한다.
보통 유충의 기간이 1년이 넘는 하루살이는 이 기간엔 입이
있지만
성충이 되면 입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 손기정 선수의 (월계수) 는 (월계수) 가 아니다.
(★★★★★)
: 일체 치하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던
1936년 제 11회 베를린 올림픽의 영웅 손기정 선수!
그가 마라톤에서 우승한 뒤, 금메달과 함께 부상으로 수여된 월계수는
월계수가 아니라고
한다.
그 때 받은 월계수 묘목은 손기정 선수 기념 공원으로
옮겨져
지금까지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데, 확인결과 그 나무는
월계수와 그 생김새가 전혀 다른 미국이 원산지인 참나무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래 그리스에서는 지중해성 기후에서 잘 자라는 월계수를
수여했지만
당시 독일에서는 참나무를 사용한
것이다.
그러나, 이 묘목에 얽힌 사연이 있다.
이미 우승자에게 월계수 묘목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손기정 선수는
이 묘목으로 자연스럽게 가슴의 일장기를 가릴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 했다고 한다. 대신 마라톤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딴 남승룡
선수는
묘목을 받지 못해 가슴의 일장기가 노출되자 손기정 선수를 매우 부러워했다고
한다.
⊙ (견인 차에 끌려가는 차) 도 고속도로 통행료를 낸다.
(★★☆)
: 고속도로에서 견인하는 차나 견인되어 끌려가는 차 모두 통행료를
내야한다.
고속도로에서는 지면에 닿는 바퀴수로 통행료를 계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동차를 여러 대 싣고 다니는 탁송 트럭의
경우는
적재된 자동차의 수와 상관없이 모두 화물로 취급하기
때문에
트럭의 통행료만 내면 된다고 한다.
⊙ 스펀지 연구소 - How old are you?
: 이번주 스펀지 연구소의 주제는 나이!
누구나 겪는 탄생-성장-죽음에
이르기까지...
나이가 갖는 의미와 나이를 잊고 사는 사람들의 업적을
통해
지금 나의 육체적, 정신적 나이는 몇 살인지 되돌아 보는
시간.
⊙ 스펀지 선정 2004 상반기 인기 검색어 BEST 6
1위
대통령 탄핵
2위 웰빙
3위 이라크 포로
학대
4위 이승연
5위 각종 사회 문제를 날카롭게 표현한
패러디
6위 한국영화 1000만 관객 시대을 연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 뱀은
어디든지 기어다니지만 (유리 위) 는 못 기어간다. (★★★☆)
: 뱀은 척추를 이용하여
움직이는데, 유리 위에서는 마찰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평상시 움직이는 것의
10분의 1정도 밖에 못 움직인다고 한다.
그러나, 스펀지 실험 결과 유리 위에
돌덩이를 몇 개 놓아주면, 돌덩이를 이용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손기정 선수는 (히틀러) 를 만난 적이 있다.
(★★★★)
: 손기정 선수는 베를린 올림픽에서 우승한 뒤, 메달을 수여받기
직전
히틀러의 요청에 의해 만남을 가진 적이 있다고
한다.
히틀러 앞에서도 당당했던 손기정 선수...
손기정 선수의 자서전에 히틀러를 만난 기록이 자세히 나와있다.
⊙ 화살은 (물고기 헤엄치) 듯이 날아간다.
(★★★★★)
: 화살을 쏘면 영화에서처럼 직선으로 날아가지 않고 마치 물고기가 헤엄치
듯
S자 곡선을 그리며
날아간다.
이와같이 날아가는 것을 패러독스 현상이라고
하는데,
이는 손으로 화살을 잡고 쏘기 때문에 활줄에 걸려 휘어진 채 날아가게 되는
것이다.
실제, 양궁에서 이 패러독스 현상을 최소화하여 활을 쏘는 것이 가장 관건이
된다고 한다.
초고속 카메라로 화살이 날아가는 장면을 촬영한
결과,
정말 미꾸라지가 앞으로 움직이듯 꿈틀거리며 날아가는 장면을 포착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