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소나무의 종류
2006년 4월 11일 화요일 오늘도 비가 계속 내린다.
차분히 소나무 공부나 해 보자.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나무가 소나무 종류다. 무심코 보면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조금씩 다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소나무류
우선 소나무를 한그루 보았다고 하자.
소나무의 줄기가 먼저 보일 것이다.
1) 줄기의 윗부분이 붉은 색을 띠면 소나무(적송)일 가능성이 높다
다음은 잎을 살펴본다.
, 2) 잎이 2장씩 묶어난다.(2엽송) 면 3번으로
3) 장소가 육지에 해당하며 겨울눈이 붉은색을 띤다. .........소나무(적송)
소나무(적송)라 확신하면 4번으로
4) 수관이 좁고, 곧게 자라며 껍질이 얇다 서식장소가 금강산이나
영덕, 봉화 지역이다... 강송(금강송)
※ 강송은 궁궐이나 가옥 등 건축재로 많이 썼으며 강송 중에 서 줄기 속이
황갈색을 띠는 것을 황장목이라 하여 관목으로 널리 썼으며 일제 강점기에
강송을 일본으로 운반하기 위해 경북 봉 롸군에 춘양역을 만들어 반출했는데「소나무 중에서 가장 졸 은 품종은 .춘양역에서 온 나무다」란 의미로 춘양목 이라 불렸다.
4) 지면 가까이에서 여러 가지의 줄기가나온다......반송
4) 잎이 황금색이다.-----황금소나무
4) 줄기가 뒤틀려 자란다.-----용소나무
4) 졸은 형질을 유전시키려고 젹송과 곰솔을교배시킨 품종.....중곰솔
4) 전체가 황금색을 띤다.....황금소나무
※ 1987년 강원도에서 발견되었으나 3년 후에 죽고, 삼척에서도 발견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거의 멸종 된 것으로 본다 현재 시중의 황금소나무는 재배종이다,
도입종
4) 바늘잎의 길이가 2-4cm.....풍겐스소나무
3) 짙은 회색빛이면 곰솔일 경우가 많다. 겨울눈이 회색이다.......곰솔(해송)
※ 곰솔은 강릉에서부터 해안선을 따라 남해안을 돌아 서해안의 경기도 부근까지 섬과 해안선을 따라 자 라므로 흔히 해송이라 부르고, 육송에 비해 잎 이 억세고, 단단하다하여 강송,또는 여송(女松),줄기가 검다 하여 흑송, 검솔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 한국에서 가장 큰 곰솔은 제주시아라동에있는 곰솔 (천연기념물 160호)
2), 잎은 3개씩 이다.
3) 줄기가 백색이고 무늬가 있다.-----백송
3) 잎의 길이가 20㎝를 넘는다.---대왕송
도입종
3) 줄기의 부정아에서 잎이 돋아난다.---리기다소나무
3) 잎의 길이가 짧고 열매가 단단하여 벌어지지 않는다. ---방크스소나무
3) 잎 길이가 15-20cm이다.....테에다소나무
3) 리기다+테에다소나무 교배종.....리기테에다소나무
※ 금송은 일본에서 유입된 수목으로 소나무류로 오인하는 사람이 많으나 그 잎을 자세히 보면 바늘잎의 모양이 다름을 알 수 있을 것이다,금송은 낙우송과의 수목으로 계통이 다르다.
잣나무류
2) 잎이5개씩 묶여 난다.
3) 종자는 날개가 없고 열매가 벌어지지않는다.
4)수지구멍이3개이고,종자에 날개가 없다....잣나무
4) 관목이며 누워자란다.....눈잣나무눈잣나무
4) 잎이 짧고 솔방울이 굽지않는다,....섬잣나무
도입종
4) 줄기가 청색을 띠며 솔방울이 아래로 열리며 굽는다.,,,,,,,스트로보 잣나무